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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고령화 농촌에 하반기 추가 공급
-화천군, 올해 상반기에만 430명 배정, 하반기 추가 모집 -체류기한 8개월로 확장, 영농철 지역농가 인력수급 숨통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5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해 법무부에 배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크게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입국하는 근로자로 구분됩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모두 340명의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아 입국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더해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계절 근로자 90명을 영농현장에 투입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도입이 확정된 인원은 총 43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하반기 추가 인력까지 더하면, 올해는 약 500여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현장에서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양질의 숙련 노동력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계절 근로자들은 최저 시급인 시간 당 1만3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근로계약을 한 농가 및 조합, 작업장에서만 1일 8시간 근로가 원칙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계절 근로자들로부터 5개월 근무 후 3개월 연장 신청을 접수했지만, 올해는 최장 8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토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양질의 계절 근로자 숙소를 제공해 편안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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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영농비 부담 완화
-화천군, 기초 농자재 구입 비용의 50% 지원 -지역 거주 농업인 대상, 연말까지 사업 시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화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2년 이상 유지 중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기타 재료비 등에 대해 화천군이 구입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단, 타 보조사업에 의해 지원되는 품목은 중복 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510곳의 농가가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606곳의 농가가 이 사업으로 영농비 부담을 덜었습니다. 지원 규모는 경지 면적에 비례해 정해지며, 지원은 지역농협 등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집니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계절 근로자 도입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최문순 군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최근 수년 간 비료값이 크게 오르는 등 영농비 부담이 늘었다”며 “농가 경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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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이자 지원 규모 한시 확대
-경영자금 융자 추천액 금리 지원폭 3%에서 4.5%로 한시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 안정 융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폭을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화천군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사업은 화천군이 지역 금융기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금리 중 일부를 부담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당초 군은 대출 금리 중 3%를 보조해주기로 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한시 특례를 적용해 금리 지원 상한선을 4.5%로 크게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의 추천으로 지역 금융기관에서 경영 안정 자금 융자 추천을 받아 실행한 소상공인들은 매달 이자 상환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일이 지난 4월1일인만큼, 시행일 이전에 융자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도 이자 지원 확대 혜택이 소급 적용됩니다. 한편,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 신청 대상은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중 화천군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사업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금 융자에는 농협화천군지부, 강원다누리신협, 화천새마을금고, 다창새마을금고, 화천농협, 간동농협, 춘천철원축협, 군산림조합 등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융자신청 기간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 업체는 융자 추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융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융자 추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화천군은 신청 업체 적격여부 검토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금융기관에 융자를 추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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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건설경기 부양, 지역경제 활성화로 유도
-화천군, 올해 1회 추경에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 350억원 편성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174억원 증액, 수의계약도 지역업체 우선 [화천뉴스] 화천군이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달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전년 대비 지역경제과와 안전건설과의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을 약 350억원 늘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 건설 및 시설 사업비 편성액 대비 약 174억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두 부서를 제외한 다른 부서의 소규모 시설 사업비까지 더하면, 건설경기 부양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소규모 공사가 지역 상경기에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각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회복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사업부서뿐 아니라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재무과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수의계약 시 화천지역에 실제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업체들을 우선 선정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추천에 나서는 동시에 행복 일자리 채용에도 나서며 상경기에 온기를 불어 넣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규모 건설사업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자금도 늘어날 수 있다”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건설분야 사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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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고령화 시대 맞춤형 농업정책, 영농대행과 계절 근로자 주목
-화천군, 고령자와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지원 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확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지원 -영농 비용과 효율 면에서도 장점, 수요자 중심 맞춤정책 지속 [화천뉴스] 고령화 시대 특화된 화천군의 영농대행 지원과 계절 근로자 도입 사업이 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습니다. 화천은 전체 인구의 27%인 6,380명(2024년 12월 기준)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이에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90일 내외의 기간에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행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입니다.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입니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으며,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작업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행되며,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됩니다. 예상 사업량은 상하반기 총 950농가, 면적은 750㏊ 가량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867농가가 총 633㏊ 면적에서 영농대행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화천군은 영농대행 사업의 확대와 효율을 위해 올해 대형 원형 베일러 등 추가 장비 확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영농대행 못지 않게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고민 해결에 일등공신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화천지역 결혼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초청 방식, 화천군이 캄보디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이달부터 화천을 찾기 시작해 지난 18일까지 모두 39명이 입국했습니다. 군은 올해 결혼 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등 올해 모두 430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19%)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지역주민인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가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본국 친척들에게는 단기간 근로로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농가에게는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사용해 숙련 노동력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1석3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 어르신들의 영농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영농대행 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계절 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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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사업, 부가가치 키워 농가 소득 향상
-화천군, 가공식품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 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설비 개선, 가공기술 교육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의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을 올려주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은 원물에 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군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하려는 판매업 등록자로, 대상 품목은 군에 품목 보고가 되어 있는 지역 농산 가공품입니다. 지원 범위는 파우치, 포장 박스를 비롯해 디자인 개발과 동판 제작 등입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비도 매년 개선해 가공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도 품질 검사실 실험 기자재, 교반탱크, 컨베이어, 잼 충진기, 롤포장 기계, 근적외선 식품 건조기 등의 장비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군은 이에 앞서 2022년 가공라인 개선, 2023년 생산 자동화 기반 개선, 지난해 착즙라인 순간 고온 살균기 교체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제품 생산량, 판매액 모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기준으로 7개 유형, 33개 품목의 가공식품 제조 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인 2020년 69,4톤이던 가공물량은 지난해 156톤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2억6,900만원에서 6억7,000여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5년 간 누적 생산량은 모두 684톤에 이릅니다. 품목도 사과즙과 돌배즙, 아스파라거스 진액, 사과대추 진액, 양파 진액, 양배추 진액, 사과잼, 복숭아잼, 인삼·홍삼 음료 등 다양합니다. 이제 화천군은 농산물 가공 지원을 넘어 가공 창업까지 지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군은 매년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미래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라며 “화천 농업인들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득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가공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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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고령화 농촌에 하반기 추가 공급
- -화천군, 올해 상반기에만 430명 배정, 하반기 추가 모집 -체류기한 8개월로 확장, 영농철 지역농가 인력수급 숨통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5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해 법무부에 배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크게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입국하는 근로자로 구분됩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모두 340명의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아 입국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더해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계절 근로자 90명을 영농현장에 투입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도입이 확정된 인원은 총 43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하반기 추가 인력까지 더하면, 올해는 약 500여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현장에서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양질의 숙련 노동력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계절 근로자들은 최저 시급인 시간 당 1만3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근로계약을 한 농가 및 조합, 작업장에서만 1일 8시간 근로가 원칙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계절 근로자들로부터 5개월 근무 후 3개월 연장 신청을 접수했지만, 올해는 최장 8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토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양질의 계절 근로자 숙소를 제공해 편안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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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고령화 농촌에 하반기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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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영농비 부담 완화
- -화천군, 기초 농자재 구입 비용의 50% 지원 -지역 거주 농업인 대상, 연말까지 사업 시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화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2년 이상 유지 중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기타 재료비 등에 대해 화천군이 구입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단, 타 보조사업에 의해 지원되는 품목은 중복 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510곳의 농가가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606곳의 농가가 이 사업으로 영농비 부담을 덜었습니다. 지원 규모는 경지 면적에 비례해 정해지며, 지원은 지역농협 등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집니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계절 근로자 도입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최문순 군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최근 수년 간 비료값이 크게 오르는 등 영농비 부담이 늘었다”며 “농가 경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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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영농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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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이자 지원 규모 한시 확대
- -경영자금 융자 추천액 금리 지원폭 3%에서 4.5%로 한시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 안정 융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폭을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화천군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사업은 화천군이 지역 금융기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금리 중 일부를 부담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당초 군은 대출 금리 중 3%를 보조해주기로 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한시 특례를 적용해 금리 지원 상한선을 4.5%로 크게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의 추천으로 지역 금융기관에서 경영 안정 자금 융자 추천을 받아 실행한 소상공인들은 매달 이자 상환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일이 지난 4월1일인만큼, 시행일 이전에 융자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도 이자 지원 확대 혜택이 소급 적용됩니다. 한편,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 신청 대상은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중 화천군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사업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금 융자에는 농협화천군지부, 강원다누리신협, 화천새마을금고, 다창새마을금고, 화천농협, 간동농협, 춘천철원축협, 군산림조합 등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융자신청 기간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 업체는 융자 추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융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융자 추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화천군은 신청 업체 적격여부 검토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금융기관에 융자를 추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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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이자 지원 규모 한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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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건설경기 부양, 지역경제 활성화로 유도
- -화천군, 올해 1회 추경에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 350억원 편성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174억원 증액, 수의계약도 지역업체 우선 [화천뉴스] 화천군이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달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전년 대비 지역경제과와 안전건설과의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을 약 350억원 늘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 건설 및 시설 사업비 편성액 대비 약 174억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두 부서를 제외한 다른 부서의 소규모 시설 사업비까지 더하면, 건설경기 부양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소규모 공사가 지역 상경기에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각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회복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사업부서뿐 아니라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재무과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수의계약 시 화천지역에 실제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업체들을 우선 선정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추천에 나서는 동시에 행복 일자리 채용에도 나서며 상경기에 온기를 불어 넣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규모 건설사업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자금도 늘어날 수 있다”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건설분야 사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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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건설경기 부양, 지역경제 활성화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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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고령화 시대 맞춤형 농업정책, 영농대행과 계절 근로자 주목
- -화천군, 고령자와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지원 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확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지원 -영농 비용과 효율 면에서도 장점, 수요자 중심 맞춤정책 지속 [화천뉴스] 고령화 시대 특화된 화천군의 영농대행 지원과 계절 근로자 도입 사업이 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습니다. 화천은 전체 인구의 27%인 6,380명(2024년 12월 기준)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이에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90일 내외의 기간에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행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입니다.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입니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으며,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작업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행되며,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됩니다. 예상 사업량은 상하반기 총 950농가, 면적은 750㏊ 가량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867농가가 총 633㏊ 면적에서 영농대행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화천군은 영농대행 사업의 확대와 효율을 위해 올해 대형 원형 베일러 등 추가 장비 확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영농대행 못지 않게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고민 해결에 일등공신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화천지역 결혼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초청 방식, 화천군이 캄보디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이달부터 화천을 찾기 시작해 지난 18일까지 모두 39명이 입국했습니다. 군은 올해 결혼 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등 올해 모두 430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19%)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지역주민인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가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본국 친척들에게는 단기간 근로로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농가에게는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사용해 숙련 노동력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1석3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 어르신들의 영농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영농대행 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계절 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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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고령화 시대 맞춤형 농업정책, 영농대행과 계절 근로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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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사업, 부가가치 키워 농가 소득 향상
- -화천군, 가공식품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 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설비 개선, 가공기술 교육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의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을 올려주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은 원물에 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군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하려는 판매업 등록자로, 대상 품목은 군에 품목 보고가 되어 있는 지역 농산 가공품입니다. 지원 범위는 파우치, 포장 박스를 비롯해 디자인 개발과 동판 제작 등입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비도 매년 개선해 가공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도 품질 검사실 실험 기자재, 교반탱크, 컨베이어, 잼 충진기, 롤포장 기계, 근적외선 식품 건조기 등의 장비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군은 이에 앞서 2022년 가공라인 개선, 2023년 생산 자동화 기반 개선, 지난해 착즙라인 순간 고온 살균기 교체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제품 생산량, 판매액 모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기준으로 7개 유형, 33개 품목의 가공식품 제조 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인 2020년 69,4톤이던 가공물량은 지난해 156톤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2억6,900만원에서 6억7,000여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5년 간 누적 생산량은 모두 684톤에 이릅니다. 품목도 사과즙과 돌배즙, 아스파라거스 진액, 사과대추 진액, 양파 진액, 양배추 진액, 사과잼, 복숭아잼, 인삼·홍삼 음료 등 다양합니다. 이제 화천군은 농산물 가공 지원을 넘어 가공 창업까지 지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군은 매년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미래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라며 “화천 농업인들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득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가공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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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사업, 부가가치 키워 농가 소득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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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청정 화천 농특산물 제품, 산천어축제에서 인기폭발
-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 3곳에서 화천산 185개 품목 판매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인기, 고령 농가 판매상품 별도 진열 -온라인 강원 화천몰에서도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군은 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마련한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천어 얼음낚시 유료 관광객들은 입장료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난 11일 축제 개막 이후, 지난 20일까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모두 4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하다. 해마다 화천군이 농업인들로부터 판매용 농산물을 출품받아 까다로운 검수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156농가가 참여해 185개 품목을 판매해 지난해보다 35종이 늘어났습니다. 화천 물빛누리쌀부터 각종 나물, 견과류, 버섯류, 잡곡, 참기름과 들기름 등 없는게 없습니다. 화천산 원료로 만든 사과즙, 한과, 전통주 등 가공식품들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고령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 별도 판매공간을 마련해 이들의 소득증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거 농한기 시절에는 올리기 어려웠던 매출이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에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화천군은 축제장 내 판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촉진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개막일인 지난 11일, 축제장에서 공영홈쇼핑과 라이브 판매방송을 2차례에 걸쳐 진행해 표고버섯과 기름류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택배비의 50%를 지원했습니다. 또 설연휴를 대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강원 화천몰에서 전품목 30% 할인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도 즐기시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화천의 농업인들이 지난 1년 간 정성껏 키운 품질 좋은 농산물도 많이 구입해 가시길 추천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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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청정 화천 농특산물 제품, 산천어축제에서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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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대학교 등록금 100% 지원 화천군, 산천어축제 대학생 일자리도 알선
- -축제 기간인 11일부터 2월2일까지, 대학생 축제 도우미 209명 채용 -학부모 부담 경감,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과도 기른 경기 부양 효대 [화천뉴스] 화천군이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3일 간 대학생 209명을 축제 도우미로 채용키로 했습니다. 올해 선발인원 규모는 지난해 172명, 2023년 154명, 2020년 134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추첨식에 이어 도우미 안전교육까지 완료했습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축제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통역, 교통, 기동대, 재난 구조대 등에 배치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돕게 됩니다. 이미 화천군은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모든 대학생에게 납입 등록금 전액, 매월 거주공간 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에 더해 방학 단기 일자리까지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부담은 줄고, 가계 가처분 소득은 늘어나 소비 촉진과 지역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은 겨울방학 이외에 매년 여름방학에도 화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군은 2024년 139명, 2023년 151명, 2022년 174명의 대학생들을 여름방학 기간 화천토마토축제 등에 채용했습니다. 화천군은 대학생 이외에도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약 500여명의 군민들에게 행복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축제 기간 집중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와 소중한 사회생활 경험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가계부담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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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대학교 등록금 100% 지원 화천군, 산천어축제 대학생 일자리도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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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 지역 경기 부양 총력전, 추경 포함 가용수단 총동원
- -화천군, 전년 대비 107억원 증가한 4,373억원 규모 당초예산 편성 -건설 및 일자리, 소상공인, 농림업 등 군정 각 분야 행정력 총동원 -국도비 이월예산 1,727억원 포함해 6,100억원 규모 예산 집중운용 [화천뉴스] 화천군이 대내외 환경 악화로 가라앉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6일 군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새해 1호 업무지시’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실과소에 주문했습니다. 최 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각종 자재비 급등,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그리고 불안한 국내 정국으로 인한 소비 침체 등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위중하다”라며 “당장 2월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추경 편성 준비와 함께 주요 사업 부서의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과 단기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부양책 마련에 집중키로 했습니다. 또 전국 파크골프 대회 추가 개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상반기 집중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유동 인구수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280억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하여 추진하고, 지역경제과와 산림녹지과 등을 중심으로 추가 일자리 발굴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분야에서는 보조금 집행 및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신규 사업 검토에도 돌입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107억원 증가한 4,373억원 규모의 당초예산을 편성한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사업 이월예산 1,727억원을 더해 총 6,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합니다. 6,100억원은 화천군 역대 최대 수준의 예산 규모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군 차원에서 동원 가능한 건설경기 부양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사업, 소상공인 및 농림업 지원사업, 취약 주민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재정 집행이 절실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것은 모든 지자체에게 동일한 조건이지만 화천군의 대응은 달라야 한다”며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경기 부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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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 지역 경기 부양 총력전, 추경 포함 가용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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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지역 농지 개량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도
- -화천군, 실거주 1년 이상 농가 대상 객토 지원사업 추진 -채토장에서 대상 농지로 흙 운반 및 적재비용 일부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농지 개량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객토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객토를 지원합니다. 객토는 농지 또는 농지로 될 토지에 흙을 넣어서 토층의 성질을 개선하고, 그 토지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작업입니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로, 대상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실거주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들입니다. 지원내용은 채토장에서 대상 농지로 흙을 운반하는데 드는 비용 중 최대 70%입니다. 총 사업량은 15톤 덤프트럭 1,480대 분량의 객토로, 14.8㏊ 면적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대상자는 농지의 연작피해와 과거 지원여부, 현장여건, 세금 체납여부 등을 감안해 선정됩니다. 지력 증진을 위한 본래 목적 외에, 농경지 매립 등 타용도로 객토를 사용하는 행위는 제한됩니다. 면적 대비 자세한 지원사항과 기준단가 등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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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지역 농지 개량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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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2024 WK리그 화천KSPO
- [화천뉴스] 16일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WK리그 화천KSPO 홈 개막경기에서 지기선 화천부군수가 시축을 했습니다. 같은 날 화천KSPO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문경상무를 상대로 열린 2024 WK리그 개막경기를 3:0 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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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2024 WK리그 화천KS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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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 올해 210명 농가에 투입 확정
- -화천군, 캄보디아 현지에서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협약 -최문순 군수,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과 인력 송출 등 합의 -결혼이민여성 친척 포함, 캄보디아 근로자 전체 외국인 절반 차지 [화천뉴스] 화천군이 올해 모두 210명의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공급합니다. 최문순 군수와 행쑤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지난 15일 프놈펜의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내달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30명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화천군이 도입하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기존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친척 180명을 포함해 모두 210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는 올해 화천군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3명 중 절반을 넘어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번에 파견이 결정된 인력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협약에 따라 국제 행정서류 작성 등을 지원합니다. 캄보디아는 근로자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 근로자들에게 추후 대한민국에 산업 인력으로 파견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사전 교육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이미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숙소를 확보한데 이어 지역농협과 외국인 농가 중개 운영과 임금 등 업무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 4월 근로자들이 배치되기 전 농가 대상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농작업 도구, 보험과 의료공제 가입혜택도 지원키로 했습니다. 특히 최문순 군수와 행쑤어 장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의 부담도 한층 줄어들게 됐습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안정적 근로 조건과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 보장 등으로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화천군이 도입하는 계절 근로자 대다수는 농업 숙련도가 높아 농가들로부터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도입 첫해인 2017년 38명이었던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2022년 176명, 2023년 257명, 그리고 올해 403명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 추세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절반 이상이 캄보디아 출신”이라며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양질의 인력을 적기에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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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 올해 210명 농가에 투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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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지역 계절 근로자 투입, 영농철 인력 지원센터 운영
- -화천군, 2024년 영농철 대비해 안정적 인력 확보 위한 총력전 -화천 거주 결혼이민여성 본국 친척 343명, 3월부터 순차 입국 [화천뉴스] 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우선 군은 이르면 3월부터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 및 배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343명을 배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들은 화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입니다. 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안정적 근로 조건과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 보장,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 농업인들의 만족도도 높고, 계절 근로자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숙련도가 높고, 국내 인력에 비해 인건비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도입 첫해인 2017년 38명이었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2022년 176명, 2023년 257명에서 올해 34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군은 이와 함께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해 올해도 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농업인력 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을 지원합니다. 지원센터는 농가와 유휴인력 간의 중개, 구인 및 구직 상담, 농작업 교육까지 담당하게 됩니다. 또 취약농가에 우선적으로 영농 작업반 등 인력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도 진행합니다. 군은 뿐만 아니라 도내 최다인 8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을 지원하고, 고령자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농들을 위해 영농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4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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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지역 계절 근로자 투입, 영농철 인력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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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주택신축 개량 사업, 최대 2억5,000만원 저리 융자
- -화천군, 2024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시행 공고 -신축 및 개축, 재축, 증축, 대수선비 융자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민선 8기 중점 목표인 주거공간 확충 및 개선을 위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지난 6일, 2024 농촌주택 개량사업 시행을 공고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접수합니다. 이 사업은 화천지역에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축, 재축, 증축, 대수선할 경우 농․축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융자지원 규모는 신축과 개축, 재축은 최대 2억5,000만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원입니다. 무주택자가 주택신축을 위해 660㎡ 이내 토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 신청도 가능합니다. 대출 금리는 연 2%의 고정 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 1.5%의 고정 금리가 적용됩니다. 지원 대상은 화천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 해당 주택에서 거주하려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로 이 사업으로 건축한 주택에서 거주하려는 화천지역 거주자나 거주 예정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화천지역 농업법인 또는 농업인 등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주택은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이며, 다세대 주택, 다가구 주택, 농어촌 민박 등 숙박시설은 사업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사업 대상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선정은 내달 초에 진행돼 개별 통보됩니다. 이 외에도 화천군은 주택 구입 융자금 이자 일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청년과 신혼부부 임대주택 주거비 대폭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추진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주택은 늘리고, 주거 부담은 낮추고, 주거 환경은 개선하는데 민선 8기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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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주택신축 개량 사업, 최대 2억5,000만원 저리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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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올해 농업인 수당 70만원씩 지급
-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 [화천뉴스] 화천군이 2024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군은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합니다. 지원금액은 1인 당 70만원이며, 지급 시기는 5월말입니다. 기본 신청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에 2년 이상 주민등록울 유지 중이면서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가구입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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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올해 농업인 수당 7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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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자금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화천군이 경영자금 융자추천
- -화천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지역 금융기관에 융자추천, 대출 금리 중 일부도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섭니다. 군은 지난 8일 ‘2014년도 화천군 종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계획’을 공고했습니다. ‘화천군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사업은 화천군이 지역 금융기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금리 중 3%를 군이 보조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지원대상은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중 화천군이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사업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 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업과 폐업 신고업체, 사치 향락 등의 소비서 업체, 국세와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융자금의 용도는 경영안전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에 한정되며, 융자추천 한도는 제조업이나 건설업, 운송업, 도선업 등은 2억원 이내, 숙박업과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자동차 정비업, 도소매업 등은 5,000만원 이내입니다. 융자에 따른 대출 금리 중 3%는 화천군이 보조합니다. 지원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자금 융자에는 농협화천군지부, 강원다누리신협, 화천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7개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융자신청 기간은 오는 12월13일까지며, 신청 업체는 융자 추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융자를 받아야 합니다.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융자추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화천군은 신청 업체 적격여부 검토 후 융자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금융기관에 이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 담당부서(033-440-2109)로 문의하면 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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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자금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화천군이 경영자금 융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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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농축임업 보조사업, 22일부터 읍면 순회 접수
-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 농축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2024년 보조사업 순회 신청 접수에 나섭니다. 군은 고령자 등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이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신청을 접수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읍은 22일과 29일, 간동면은 23일과 30일, 하남면은 24일과 31일, 상서면은 25일과 내달 1일, 사내면은 26일과 내달 2일 각각 읍면사무소 등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순회 접수에는 각 분야별 국비, 도비, 군비사업 담당직원들이 참여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확하고 신속한 신청을 지원하게 됩니다. 군관계자는 “각 읍면별 정해진 일자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마을별로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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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농축임업 보조사업, 22일부터 읍면 순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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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청정 화천산 농특산물 제품, 산천어축제에서 인기 상한가
-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150여개 품목 저렴하게 판매 -싱싱한 화천산 겨울딸기, 블루베리 맛김치 등 종류도 다양 -온라인 강원 화천몰에서도 28일까지, 최대 40% 할인판매 [화천뉴스]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군은 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마련한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천어 얼음낚시 유료 관광객들은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 역시 우수하며, 해마다 화천군이 농업인들로부터 판매용 농산물을 출품받아 까다롭기 그지 없는 검수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품목 역시 150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합니다. 화천 물빛누리쌀부터 각종 나물, 견과류, 버섯류, 잡곡, 참기름과 들기름 등 없는게 없습니다. 화천산 겨울딸기와 화천지역 영농회사인 ‘채향원’이 개발한 블루베리 맛김치 등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들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지난 6일 축제 개막 이후 불과 사흘이 흐른 지난 8일까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모두 2만1,538명이 방문해 1억원 가까운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화천군은 축제장 내 판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촉진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축제 폐막일인 오는 28일까지,‘강원더몰×강원화천몰×산천어축제 기획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기간, 강원더몰 및 강원 화천몰 산천어축제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40% 쿠폰이 발행됩니다. (쿠폰 소진 시 조기 종료) 쿠폰은 기획전에 입점한 모든 품목을 1만원 이상 구매시 받을 수 있으며, 최대 4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 농산물은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말 그대로 청정하다”며 “축제도 즐기시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품질의 화천 농산물도 많이 구입해 가시길 추천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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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청정 화천산 농특산물 제품, 산천어축제에서 인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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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산천어가 뛰어 오르자, 지역경기도 수직상승
-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 주말, 축제장 안팎 인산인해 -주말 지역 숙박업소 성황, 파크골프장 방문객도 급증 -합리적 가격 입점업체마다 만원, 공정축제 명성 확인 [화천뉴스]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첫 주말부터 지역 상경기에 신선한 산소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재)나라는 개막일인 6일 하루에만 10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7일에도 개막일과 비슷한 속도로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어 개막 첫 주말 이틀 간 20만명 안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상경기도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축제장에 마련된 숙박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축제 하루 전인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축제장 주변 모텔, 펜션 등 거의 모든 숙박업소 예약이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이 운영하는 아쿠아틱 리조트나 풍차펜션,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숙박시설도 일찌감치 예약이 찼고, 일부 관광객은 화천에 거주하는 가족, 친지, 친구 등의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지인찬스’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화천읍 시내 상권 역시 말 그대로 초호황을 보였습니다. 주말 내내 낮 시간대는 물론 야간 페스티벌이 펼쳐진 6일 밤, 선등거리는 관광객들로 넘쳤습니다. 시내 곳곳에서는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 등 축제 프로그램 티켓을 구매한 관광객들이 돌려받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식사비, 주유비 등을 결제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축제를 주최하는 (재)나라가 숙박 관광객에게 무료 얼음낚시와 파크골프 라운딩 혜택을 제공하자, 관련 이용자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과 하남면 용암리 파크골프장 등 3개 코스를 6일부터 모두 개방했습니다. 수많은 소비활동이 발생했지만, 축제장 내 공식 입점업체들은 합리적 가격으로 바가지 없는 공정축제라는 명예를 지켰냈습니다. 축제장 내에 마련된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 역시 산천어 얼음낚시 입장권 구매 후 돌려받은 농산물 교환권으로 각종 나물과 버섯, 잼 등 가공식품을 구매하려는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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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산천어가 뛰어 오르자, 지역경기도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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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세수펑크에도 균형재정 유지, 화천군 내년 예산 58억 증액
- - 화천군, 2024년 본예산 4,266억원으로 올해보다 1.39% 증가 - 지방소멸대응기금 A등급 112억원 확보, 정주 여건 개선 기대 - 취약군민 일자리 예산 확대, 특별교부세 투입 사업 준비 만전 [화천뉴스] 화천군이 꼼꼼한 균형재정으로 역대급 세수 부족 여파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2024년 본예산이 총 4,266억 규모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58억원, 약 1.39% 증가한 수준입니다. 도내 각 시군의 내년 예산이 정부의 세수부족으로 인해 줄줄히 감액되는 가운데 이끌어낸 성과입니다. 화천군과 재정규모가 비슷한 도내 접경지역 중 내년 예산이 확대된 곳은 화천군이 유일합니다. 전체적인 증감내역을 보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158억원을 비롯해 사내하수관로 설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사업 등 국비와 기금 총 448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원 증액도 눈에 띱니다. 화천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상위 20% 이내에 포함돼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배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한 세부사업들로는 고질적 주택문제 해결과 신혼부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안이 포함됐습니다. 또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프로젝트, 27사단 해체에 따른 사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농공단지 조성계획이 담겼습니다. 또 내년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 등을 위한 일자리 예산은 올해 대비 38억원이 증액됐습니다. 이밖에도 올해 확보된 특별교부세 46억원은 화천생활실내체육관 건립, 화천학습관 리모델링, 세대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에 사용됩니다. 특별조정교부금의 경우, 올해 확보된 29억원이 산천어파크골프장 시설정비, 농업생산기반 정비, 사내파크골프장 조성, 신읍리 상수도 시설 개선에 쓰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려운 살림살이지만,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군민들의 지원이 줄어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재정 운용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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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세수펑크에도 균형재정 유지, 화천군 내년 예산 58억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