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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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화천군청 공무원, 내달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현장 투입 -고령자와 독거, 장애인 농가 등 노동력 부족 농가 우선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습니다. 화천군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 곳곳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실솎기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양념채소 수확 및 고추 묘 옮겨심기, 콩과 감자, 옥수수 등 파종과 지주 세우기, 축산 조사료 수확 및 운반 등이 한창입니다. 군청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고령자, 장애인 농가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풍, 우박, 폭설 등의 재해 피해 농가도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원인력 공급과 운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둔 군부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도 연계해 필요한 농업인력이 제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봄철 뿐 아니라, 가을 수확철인 9~10월에도 전 부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촌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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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뉴스]최문순 ‘3선 화천군수’ 달성 … 민심의 선택은 '안정'

민심 '국민의힘' 최문순 선택…변화보다 안정을 선택 화천군수, 국민의힘 최문순 57.1% vs 더블어민주당 42.8% 최문순 군수 민선8기 출범, 현안사업 완성을 위한 마지막 4년 화천뉴스::신동명기자 hcmbnews@naver.com [화천뉴스] 최문순 국민의힘 화천군수 후보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두 번째 3선 화천군수’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최문순 군수(득표율 57.1%)가 더블어민주당 김세훈 후보(득표율 42.8%)를 14.2% 격차로 이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 5개 읍면에서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 모두 김세훈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 일각에서 최문순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해 ‘피로감’을 내세우기도 했지만, 최문순 군수 말처럼 군민들에겐 ‘필요감’을 증명한 셈이 됐습니다. 이 때문에 선거 기간 군민들과 약속했던 ‘중단 없는 행정만이 화천의 내일을 완성합니다’의 완성과 그 후에 4년간의 행보에 벌써부터 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민선 6기 선거로 입성한 최문순 군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강원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A 학점을 받으며, 많은 군민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1977년 9급 출신 공무원을 시작으로 화천군의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4년 군수로 당선되고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교육복지과를 만들어 추진한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은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최문순 군수가 3선에 성공하면서 화천군의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군정 운영은 이 기-승-전의 단계를 넘어 ‘결’의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문순 군수는 앞으로 4년 동안 지난 8년간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화천군을 “어르신 잘 모시고, 아이들 잘 키우는 화천으로 만들어 간다"라는 군정 운영 기조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최문순 군정 3기의 첫 번째 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경제 대책과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통, 지역 27사단 군부대 철수에 따른 대책 마련 및 군납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으며, 현제 추진 중인 SOC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전했습니다. 민선 8기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의 선택과 기대에 부응하고, 선거기간 발생한 갈등을 털고 화합과 소통으로 화천군민 모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력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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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고령화 농촌에 하반기 추가 공급

-화천군, 올해 상반기에만 430명 배정, 하반기 추가 모집 -체류기한 8개월로 확장, 영농철 지역농가 인력수급 숨통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5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해 법무부에 배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크게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입국하는 근로자로 구분됩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모두 340명의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아 입국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더해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계절 근로자 90명을 영농현장에 투입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도입이 확정된 인원은 총 43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하반기 추가 인력까지 더하면, 올해는 약 500여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현장에서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양질의 숙련 노동력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계절 근로자들은 최저 시급인 시간 당 1만3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근로계약을 한 농가 및 조합, 작업장에서만 1일 8시간 근로가 원칙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계절 근로자들로부터 5개월 근무 후 3개월 연장 신청을 접수했지만, 올해는 최장 8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토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양질의 계절 근로자 숙소를 제공해 편안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화천e경제]화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영농비 부담 완화

-화천군, 기초 농자재 구입 비용의 50% 지원 -지역 거주 농업인 대상, 연말까지 사업 시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화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2년 이상 유지 중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기타 재료비 등에 대해 화천군이 구입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단, 타 보조사업에 의해 지원되는 품목은 중복 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510곳의 농가가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606곳의 농가가 이 사업으로 영농비 부담을 덜었습니다. 지원 규모는 경지 면적에 비례해 정해지며, 지원은 지역농협 등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집니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계절 근로자 도입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최문순 군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최근 수년 간 비료값이 크게 오르는 등 영농비 부담이 늘었다”며 “농가 경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화천e경제]화천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이자 지원 규모 한시 확대

-경영자금 융자 추천액 금리 지원폭 3%에서 4.5%로 한시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 안정 융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폭을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화천군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사업은 화천군이 지역 금융기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금리 중 일부를 부담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당초 군은 대출 금리 중 3%를 보조해주기로 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한시 특례를 적용해 금리 지원 상한선을 4.5%로 크게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의 추천으로 지역 금융기관에서 경영 안정 자금 융자 추천을 받아 실행한 소상공인들은 매달 이자 상환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일이 지난 4월1일인만큼, 시행일 이전에 융자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도 이자 지원 확대 혜택이 소급 적용됩니다. 한편,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 신청 대상은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중 화천군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사업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금 융자에는 농협화천군지부, 강원다누리신협, 화천새마을금고, 다창새마을금고, 화천농협, 간동농협, 춘천철원축협, 군산림조합 등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융자신청 기간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 업체는 융자 추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융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융자 추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화천군은 신청 업체 적격여부 검토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금융기관에 융자를 추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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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화천군청 공무원, 내달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현장 투입 -고령자와 독거, 장애인 농가 등 노동력 부족 농가 우선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습니다. 화천군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 곳곳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실솎기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양념채소 수확 및 고추 묘 옮겨심기, 콩과 감자, 옥수수 등 파종과 지주 세우기, 축산 조사료 수확 및 운반 등이 한창입니다. 군청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고령자, 장애인 농가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풍, 우박, 폭설 등의 재해 피해 농가도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원인력 공급과 운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둔 군부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도 연계해 필요한 농업인력이 제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봄철 뿐 아니라, 가을 수확철인 9~10월에도 전 부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촌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화천e사회]사방댐 짓고 산사태 위험 예방, 여름철 재해 미리 막는 화천군

-화천군, 6월까지 수해 취약지 사방댐 8개 건설 완료 -산사태 위험지 20곳 실태 조사, 집중호우 대비 총력 [화천뉴스] 화천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집중호우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8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상지는 화천읍 신읍리, 상서면 파포리와 풍산리, 사내면 용담리와 삼일리, 하남면 용암리와 원천리, 간동면 오음리 등입니다. 올해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내달 말까지 준공됩니다. 군은 또 기존 12곳의 사방댐에 대해서는 퇴적물 등을 준설하고 있습니다. 토사나 수목 등이 사방댐 내에 쌓이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존 사방댐 42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 안전진단 등을 진행 중입니다. 동시에 산사태 우려지역 20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산림과 인접한 민가와 농경지 5개 지역에서는 산사태 예방 시설을 설치 중이며, 지난 19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선발까지 마쳤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철 태풍이 오는 시기, 장마철 이전에 사방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1년 농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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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교육]화천커뮤니티센터 특별 돌봄 프로그램 운영

-화천군, 근로자의 날 돌봄시간 연장해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공휴일 어린이날 실내 놀이터 개방하고,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화천뉴스] 화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부모들의 휴일 양육부담을 줄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초등 돌봄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돌봄교실이 시작되지만, 일부 학부모들이 오전에 출근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오전 돌봄 프로그램까지 진행키로 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이날 돌봄교실에서는 클레이 사탕 목걸이 만들기, 참여 연극형 교통안전 교육,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또 어린이날인 5월5일은 공휴일이지만,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실내 놀이터를 개방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알쏭달쏭 마술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합니다. 이밖에도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그림 전시회와 카네이션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이어집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화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천e교육]공공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화천 청소년 여가공간 운영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인 청플러스 존 운영 -화천군, 어린이 도서관과 새내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다채 [화천뉴스] 화천군이 봄철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4월부터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운영을 시작합니다. 연중 운영되는 청플러스 존은 청소년 복합 여가공간으로, 상시체험존, 닌텐도 게임존, 플레이 룸, 그라운드 룸으로 구성됐습니다. 화천지역 청소년 누구나 수련관을 방문해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시체험존에서는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닌텐도 게임존에서는 닌텐도와 플레이 스테이션5 등 전용 콘솔게임 장비가 마련됩니다. 특히 그라운드 룸은 댄스 연습이 가능한 스마트 TV까지 설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달콤한 독서, 빛나는 우수 독후감’공모전이 진행됩니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화천군은 우수 작품을 도서관 내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같은 기간, 5~7세 유아를 위한 ‘책 속 감동, 그림 한 스푼’이벤트도 열립니다. 도서관 주간인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 10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봄꽃 화분이 선물합니다. 사내도서관에서는 4월5일부터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행사를 마련합니다. 도서관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애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점자 책갈피와 수어 키링 키트 등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기 좋은 계절, 청소년들이 뛰어 놀기 좋은 시기가 도래한 만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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