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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고령화 농촌에 하반기 추가 공급
-화천군, 올해 상반기에만 430명 배정, 하반기 추가 모집 -체류기한 8개월로 확장, 영농철 지역농가 인력수급 숨통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5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해 법무부에 배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크게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입국하는 근로자로 구분됩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모두 340명의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아 입국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더해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계절 근로자 90명을 영농현장에 투입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도입이 확정된 인원은 총 43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하반기 추가 인력까지 더하면, 올해는 약 500여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현장에서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양질의 숙련 노동력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계절 근로자들은 최저 시급인 시간 당 1만3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근로계약을 한 농가 및 조합, 작업장에서만 1일 8시간 근로가 원칙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계절 근로자들로부터 5개월 근무 후 3개월 연장 신청을 접수했지만, 올해는 최장 8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토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양질의 계절 근로자 숙소를 제공해 편안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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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영농비 부담 완화
-화천군, 기초 농자재 구입 비용의 50% 지원 -지역 거주 농업인 대상, 연말까지 사업 시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화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2년 이상 유지 중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기타 재료비 등에 대해 화천군이 구입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단, 타 보조사업에 의해 지원되는 품목은 중복 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510곳의 농가가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606곳의 농가가 이 사업으로 영농비 부담을 덜었습니다. 지원 규모는 경지 면적에 비례해 정해지며, 지원은 지역농협 등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집니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계절 근로자 도입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최문순 군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최근 수년 간 비료값이 크게 오르는 등 영농비 부담이 늘었다”며 “농가 경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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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이자 지원 규모 한시 확대
-경영자금 융자 추천액 금리 지원폭 3%에서 4.5%로 한시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 안정 융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폭을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화천군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사업은 화천군이 지역 금융기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금리 중 일부를 부담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당초 군은 대출 금리 중 3%를 보조해주기로 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한시 특례를 적용해 금리 지원 상한선을 4.5%로 크게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의 추천으로 지역 금융기관에서 경영 안정 자금 융자 추천을 받아 실행한 소상공인들은 매달 이자 상환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일이 지난 4월1일인만큼, 시행일 이전에 융자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도 이자 지원 확대 혜택이 소급 적용됩니다. 한편,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 신청 대상은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중 화천군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사업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금 융자에는 농협화천군지부, 강원다누리신협, 화천새마을금고, 다창새마을금고, 화천농협, 간동농협, 춘천철원축협, 군산림조합 등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융자신청 기간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 업체는 융자 추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융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융자 추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화천군은 신청 업체 적격여부 검토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금융기관에 융자를 추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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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건설경기 부양, 지역경제 활성화로 유도
-화천군, 올해 1회 추경에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 350억원 편성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174억원 증액, 수의계약도 지역업체 우선 [화천뉴스] 화천군이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달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전년 대비 지역경제과와 안전건설과의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을 약 350억원 늘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 건설 및 시설 사업비 편성액 대비 약 174억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두 부서를 제외한 다른 부서의 소규모 시설 사업비까지 더하면, 건설경기 부양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소규모 공사가 지역 상경기에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각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회복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사업부서뿐 아니라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재무과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수의계약 시 화천지역에 실제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업체들을 우선 선정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추천에 나서는 동시에 행복 일자리 채용에도 나서며 상경기에 온기를 불어 넣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규모 건설사업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자금도 늘어날 수 있다”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건설분야 사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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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고령화 시대 맞춤형 농업정책, 영농대행과 계절 근로자 주목
-화천군, 고령자와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지원 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확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지원 -영농 비용과 효율 면에서도 장점, 수요자 중심 맞춤정책 지속 [화천뉴스] 고령화 시대 특화된 화천군의 영농대행 지원과 계절 근로자 도입 사업이 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습니다. 화천은 전체 인구의 27%인 6,380명(2024년 12월 기준)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이에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90일 내외의 기간에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행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입니다.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입니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으며,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작업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행되며,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됩니다. 예상 사업량은 상하반기 총 950농가, 면적은 750㏊ 가량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867농가가 총 633㏊ 면적에서 영농대행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화천군은 영농대행 사업의 확대와 효율을 위해 올해 대형 원형 베일러 등 추가 장비 확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영농대행 못지 않게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고민 해결에 일등공신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화천지역 결혼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초청 방식, 화천군이 캄보디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이달부터 화천을 찾기 시작해 지난 18일까지 모두 39명이 입국했습니다. 군은 올해 결혼 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등 올해 모두 430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19%)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지역주민인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가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본국 친척들에게는 단기간 근로로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농가에게는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사용해 숙련 노동력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1석3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 어르신들의 영농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영농대행 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계절 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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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사업, 부가가치 키워 농가 소득 향상
-화천군, 가공식품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 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설비 개선, 가공기술 교육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의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을 올려주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은 원물에 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군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하려는 판매업 등록자로, 대상 품목은 군에 품목 보고가 되어 있는 지역 농산 가공품입니다. 지원 범위는 파우치, 포장 박스를 비롯해 디자인 개발과 동판 제작 등입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비도 매년 개선해 가공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도 품질 검사실 실험 기자재, 교반탱크, 컨베이어, 잼 충진기, 롤포장 기계, 근적외선 식품 건조기 등의 장비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군은 이에 앞서 2022년 가공라인 개선, 2023년 생산 자동화 기반 개선, 지난해 착즙라인 순간 고온 살균기 교체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제품 생산량, 판매액 모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기준으로 7개 유형, 33개 품목의 가공식품 제조 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인 2020년 69,4톤이던 가공물량은 지난해 156톤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2억6,900만원에서 6억7,000여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5년 간 누적 생산량은 모두 684톤에 이릅니다. 품목도 사과즙과 돌배즙, 아스파라거스 진액, 사과대추 진액, 양파 진액, 양배추 진액, 사과잼, 복숭아잼, 인삼·홍삼 음료 등 다양합니다. 이제 화천군은 농산물 가공 지원을 넘어 가공 창업까지 지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군은 매년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미래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라며 “화천 농업인들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득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가공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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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고령화 농촌에 하반기 추가 공급
- -화천군, 올해 상반기에만 430명 배정, 하반기 추가 모집 -체류기한 8개월로 확장, 영농철 지역농가 인력수급 숨통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5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해 법무부에 배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크게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입국하는 근로자로 구분됩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모두 340명의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아 입국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더해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계절 근로자 90명을 영농현장에 투입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도입이 확정된 인원은 총 43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하반기 추가 인력까지 더하면, 올해는 약 500여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현장에서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양질의 숙련 노동력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계절 근로자들은 최저 시급인 시간 당 1만3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근로계약을 한 농가 및 조합, 작업장에서만 1일 8시간 근로가 원칙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계절 근로자들로부터 5개월 근무 후 3개월 연장 신청을 접수했지만, 올해는 최장 8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토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양질의 계절 근로자 숙소를 제공해 편안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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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고령화 농촌에 하반기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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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영농비 부담 완화
- -화천군, 기초 농자재 구입 비용의 50% 지원 -지역 거주 농업인 대상, 연말까지 사업 시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화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2년 이상 유지 중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기타 재료비 등에 대해 화천군이 구입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단, 타 보조사업에 의해 지원되는 품목은 중복 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는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510곳의 농가가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606곳의 농가가 이 사업으로 영농비 부담을 덜었습니다. 지원 규모는 경지 면적에 비례해 정해지며, 지원은 지역농협 등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집니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계절 근로자 도입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최문순 군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최근 수년 간 비료값이 크게 오르는 등 영농비 부담이 늘었다”며 “농가 경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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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영농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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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이자 지원 규모 한시 확대
- -경영자금 융자 추천액 금리 지원폭 3%에서 4.5%로 한시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 안정 융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폭을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화천군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사업은 화천군이 지역 금융기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금리 중 일부를 부담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당초 군은 대출 금리 중 3%를 보조해주기로 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한시 특례를 적용해 금리 지원 상한선을 4.5%로 크게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의 추천으로 지역 금융기관에서 경영 안정 자금 융자 추천을 받아 실행한 소상공인들은 매달 이자 상환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일이 지난 4월1일인만큼, 시행일 이전에 융자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도 이자 지원 확대 혜택이 소급 적용됩니다. 한편,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 보전 사업 신청 대상은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중 화천군에 소재하며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사업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금 융자에는 농협화천군지부, 강원다누리신협, 화천새마을금고, 다창새마을금고, 화천농협, 간동농협, 춘천철원축협, 군산림조합 등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융자신청 기간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 업체는 융자 추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융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융자 추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화천군은 신청 업체 적격여부 검토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금융기관에 융자를 추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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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군 소상공인 경영자금, 이자 지원 규모 한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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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건설경기 부양, 지역경제 활성화로 유도
- -화천군, 올해 1회 추경에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 350억원 편성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174억원 증액, 수의계약도 지역업체 우선 [화천뉴스] 화천군이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지난달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전년 대비 지역경제과와 안전건설과의 건설 및 시설 분야 예산을 약 350억원 늘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지난해 1회 추경 건설 및 시설 사업비 편성액 대비 약 174억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두 부서를 제외한 다른 부서의 소규모 시설 사업비까지 더하면, 건설경기 부양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소규모 공사가 지역 상경기에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각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회복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사업부서뿐 아니라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재무과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수의계약 시 화천지역에 실제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업체들을 우선 선정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추천에 나서는 동시에 행복 일자리 채용에도 나서며 상경기에 온기를 불어 넣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규모 건설사업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자금도 늘어날 수 있다”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건설분야 사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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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지역 건설경기 부양, 지역경제 활성화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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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고령화 시대 맞춤형 농업정책, 영농대행과 계절 근로자 주목
- -화천군, 고령자와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 지원 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확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지원 -영농 비용과 효율 면에서도 장점, 수요자 중심 맞춤정책 지속 [화천뉴스] 고령화 시대 특화된 화천군의 영농대행 지원과 계절 근로자 도입 사업이 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습니다. 화천은 전체 인구의 27%인 6,380명(2024년 12월 기준)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이에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90일 내외의 기간에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행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입니다.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입니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으며,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작업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행되며,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됩니다. 예상 사업량은 상하반기 총 950농가, 면적은 750㏊ 가량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867농가가 총 633㏊ 면적에서 영농대행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화천군은 영농대행 사업의 확대와 효율을 위해 올해 대형 원형 베일러 등 추가 장비 확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영농대행 못지 않게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고민 해결에 일등공신인 계절 근로자 도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화천지역 결혼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초청 방식, 화천군이 캄보디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이달부터 화천을 찾기 시작해 지난 18일까지 모두 39명이 입국했습니다. 군은 올해 결혼 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등 올해 모두 430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19%)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군은 이들을 위해 미사용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보수해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지역주민인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가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본국 친척들에게는 단기간 근로로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농가에게는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사용해 숙련 노동력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1석3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 어르신들의 영농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영농대행 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도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계절 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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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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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고령화 시대 맞춤형 농업정책, 영농대행과 계절 근로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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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사업, 부가가치 키워 농가 소득 향상
- -화천군, 가공식품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 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설비 개선, 가공기술 교육 확대 [화천뉴스] 화천군의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을 올려주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은 원물에 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조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산물 가공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군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하려는 판매업 등록자로, 대상 품목은 군에 품목 보고가 되어 있는 지역 농산 가공품입니다. 지원 범위는 파우치, 포장 박스를 비롯해 디자인 개발과 동판 제작 등입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문을 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비도 매년 개선해 가공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도 품질 검사실 실험 기자재, 교반탱크, 컨베이어, 잼 충진기, 롤포장 기계, 근적외선 식품 건조기 등의 장비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군은 이에 앞서 2022년 가공라인 개선, 2023년 생산 자동화 기반 개선, 지난해 착즙라인 순간 고온 살균기 교체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제품 생산량, 판매액 모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기준으로 7개 유형, 33개 품목의 가공식품 제조 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인 2020년 69,4톤이던 가공물량은 지난해 156톤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2억6,900만원에서 6억7,000여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5년 간 누적 생산량은 모두 684톤에 이릅니다. 품목도 사과즙과 돌배즙, 아스파라거스 진액, 사과대추 진액, 양파 진액, 양배추 진액, 사과잼, 복숭아잼, 인삼·홍삼 음료 등 다양합니다. 이제 화천군은 농산물 가공 지원을 넘어 가공 창업까지 지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군은 매년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미래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라며 “화천 농업인들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득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가공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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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사업, 부가가치 키워 농가 소득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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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청정 화천 농특산물 제품, 산천어축제에서 인기폭발
-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 3곳에서 화천산 185개 품목 판매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인기, 고령 농가 판매상품 별도 진열 -온라인 강원 화천몰에서도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군은 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마련한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천어 얼음낚시 유료 관광객들은 입장료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난 11일 축제 개막 이후, 지난 20일까지, 축제장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모두 4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하다. 해마다 화천군이 농업인들로부터 판매용 농산물을 출품받아 까다로운 검수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156농가가 참여해 185개 품목을 판매해 지난해보다 35종이 늘어났습니다. 화천 물빛누리쌀부터 각종 나물, 견과류, 버섯류, 잡곡, 참기름과 들기름 등 없는게 없습니다. 화천산 원료로 만든 사과즙, 한과, 전통주 등 가공식품들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고령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 별도 판매공간을 마련해 이들의 소득증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거 농한기 시절에는 올리기 어려웠던 매출이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에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화천군은 축제장 내 판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촉진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개막일인 지난 11일, 축제장에서 공영홈쇼핑과 라이브 판매방송을 2차례에 걸쳐 진행해 표고버섯과 기름류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택배비의 50%를 지원했습니다. 또 설연휴를 대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강원 화천몰에서 전품목 30% 할인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도 즐기시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화천의 농업인들이 지난 1년 간 정성껏 키운 품질 좋은 농산물도 많이 구입해 가시길 추천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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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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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청정 화천 농특산물 제품, 산천어축제에서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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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대학교 등록금 100% 지원 화천군, 산천어축제 대학생 일자리도 알선
- -축제 기간인 11일부터 2월2일까지, 대학생 축제 도우미 209명 채용 -학부모 부담 경감,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과도 기른 경기 부양 효대 [화천뉴스] 화천군이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3일 간 대학생 209명을 축제 도우미로 채용키로 했습니다. 올해 선발인원 규모는 지난해 172명, 2023년 154명, 2020년 134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추첨식에 이어 도우미 안전교육까지 완료했습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축제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통역, 교통, 기동대, 재난 구조대 등에 배치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돕게 됩니다. 이미 화천군은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모든 대학생에게 납입 등록금 전액, 매월 거주공간 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에 더해 방학 단기 일자리까지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부담은 줄고, 가계 가처분 소득은 늘어나 소비 촉진과 지역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은 겨울방학 이외에 매년 여름방학에도 화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군은 2024년 139명, 2023년 151명, 2022년 174명의 대학생들을 여름방학 기간 화천토마토축제 등에 채용했습니다. 화천군은 대학생 이외에도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약 500여명의 군민들에게 행복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축제 기간 집중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와 소중한 사회생활 경험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가계부담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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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대학교 등록금 100% 지원 화천군, 산천어축제 대학생 일자리도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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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 지역 경기 부양 총력전, 추경 포함 가용수단 총동원
- -화천군, 전년 대비 107억원 증가한 4,373억원 규모 당초예산 편성 -건설 및 일자리, 소상공인, 농림업 등 군정 각 분야 행정력 총동원 -국도비 이월예산 1,727억원 포함해 6,100억원 규모 예산 집중운용 [화천뉴스] 화천군이 대내외 환경 악화로 가라앉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6일 군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새해 1호 업무지시’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실과소에 주문했습니다. 최 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각종 자재비 급등,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그리고 불안한 국내 정국으로 인한 소비 침체 등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위중하다”라며 “당장 2월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추경 편성 준비와 함께 주요 사업 부서의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과 단기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부양책 마련에 집중키로 했습니다. 또 전국 파크골프 대회 추가 개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상반기 집중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유동 인구수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280억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하여 추진하고, 지역경제과와 산림녹지과 등을 중심으로 추가 일자리 발굴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분야에서는 보조금 집행 및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신규 사업 검토에도 돌입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107억원 증가한 4,373억원 규모의 당초예산을 편성한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사업 이월예산 1,727억원을 더해 총 6,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합니다. 6,100억원은 화천군 역대 최대 수준의 예산 규모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군 차원에서 동원 가능한 건설경기 부양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사업, 소상공인 및 농림업 지원사업, 취약 주민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재정 집행이 절실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것은 모든 지자체에게 동일한 조건이지만 화천군의 대응은 달라야 한다”며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경기 부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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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경제]화천 지역 경기 부양 총력전, 추경 포함 가용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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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지역 농지 개량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도
- -화천군, 실거주 1년 이상 농가 대상 객토 지원사업 추진 -채토장에서 대상 농지로 흙 운반 및 적재비용 일부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농지 개량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객토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객토를 지원합니다. 객토는 농지 또는 농지로 될 토지에 흙을 넣어서 토층의 성질을 개선하고, 그 토지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작업입니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로, 대상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실거주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들입니다. 지원내용은 채토장에서 대상 농지로 흙을 운반하는데 드는 비용 중 최대 70%입니다. 총 사업량은 15톤 덤프트럭 1,480대 분량의 객토로, 14.8㏊ 면적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대상자는 농지의 연작피해와 과거 지원여부, 현장여건, 세금 체납여부 등을 감안해 선정됩니다. 지력 증진을 위한 본래 목적 외에, 농경지 매립 등 타용도로 객토를 사용하는 행위는 제한됩니다. 면적 대비 자세한 지원사항과 기준단가 등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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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농업]화천지역 농지 개량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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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산천어 특판
- [화천뉴스] 지난 15일 서울의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열린 화천 산천어 특판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산천어 밀키트와 구이용 산천어를 구입하고 있다. 강원도와 화천군, 롯데백화점이 함께 하는 이번 판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마켓인 강원마트와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이달 말까지 산천어 밀키트와 구이용 선어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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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산천어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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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한우 축산농가 시설 현대화 지원
- [화천뉴스] 홍천군이 한우 축산농가의 시설 현대화를 지원한다. 대상은 홍천지역에서 축산업 등록·허가를 받고 한우를 사육 중인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지원은 농가별 형평성 강화를 위해 100%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며, 군비와 자부담 매칭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2억원을 편성했다. 일반농가의 경우 총 사업비 최대 1,000만원 기준, 500㎡ 미만은 군비 60%가 지원되며, 자부담은 40%이다. 또한 500㎡ 이상 999㎡ 미만과 1,000㎡ 이상은 각각 군비 50%, 40%가 지원되며, 자부담은 50%, 60%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만 20세~만 45세)의 경우 10%를 추가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의 경우 500㎡ 미만은 군비 70%가 지원되며, 자부담은 30%이다. 500㎡ 이상 999㎡ 미만의 청년농업인의 경우 군비 60%, 자부담 40%이며, 1,000㎡ 이상은 군비 50%, 자부담 50%이다.우수종축장, 친환경축산물, 환경친화축산농장, 동물복지축산 인증을 받은 농가와 가축개량사업에 참여 중인 농가 등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 해당사업 지원자 및 포기한 농가는 우선 배제된다. 지원품목은 자동목걸이, 급수시설, 사료 자동 급이기, CCTV, 방역시설 등이 있으며, 신청은 오는 1월 29일까지 신청서와 공사(예상)견적서, (축사)건축물대장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102곳의 한우 축산농가에 대한 시설 현대화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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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한우 축산농가 시설 현대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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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6만명에게 지급 완료
- [화천뉴스] 고용노동부는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에게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 완료. 1월 11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 558,13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791억원이 지급됐고, 계좌 이체 중 오류가 발생하여 아직 지급되지 않은 일부에 대해서는 계좌정보를 다시 확인하여 이른 시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오늘(1.15.)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기수급자가 아닌 신규 신청에 대한 사업 시행 공고를 했다. 1.2차 지원금 미수급자 중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의 특고.프리랜서에게 100만원을 지원하며,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신청홈페이지 또는 1월 28일, 29일, 2월 1일 3일 동안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지원요건, 신청방법 및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신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moel.go.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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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6만명에게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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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244만명 신청,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3조 3,949억원 지급
- [화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1~14일 나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44만명에게 3조 3,949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나흘간 88.5%가 신청했다. 14일 기준 하루동안 8만 6,187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였으며, 이들에게 1,040억원을 지급했다. 14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한 21,112명에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55억원이 지급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신청한 65,075명에는 15일 새벽 3시부터 785억원이 지원됐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신청률은 각각 98%, 95%로 일반업종 85%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월 11일부터 13일 사흘간 지원한 236만명 중 집합금지영업제한 시설 82.5만명를 업종별로 분류하면 식당카페가 56.6만명(69%)으로 3분의 2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뒤 이어 이미용시설 7.8만명(9%), 학원교습소 7.0만명(8%), 실내체육시설 4.2만명(5%), 유흥시설 5종 3.0만명(4%), 노래연습장 2.5만명(3%)를 차지했다. 중기부 이은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14일 오후에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40만명에게 기존의 문자 전송과 달리 카카오 알림톡으로 재차 안내했다”면서, “신속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자 수를 모니터링 하면서 이들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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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244만명 신청,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3조 3,949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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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전 국민의 2%로만 맛볼 수 있었던 ‘화천 산천어’가 온다
- 1차 판매 물량은 약 3톤, 전 국민의 1% 극소수의 소비자만이 맛볼 수 있는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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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전 국민의 2%로만 맛볼 수 있었던 ‘화천 산천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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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 '참이슬 백팩'이 풀렸다!
- 3차 '참이슬 백팩' 판매...완판신화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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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 '참이슬 백팩'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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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다
- [강원대] 빅데이터 산업 거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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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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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에서 입맛으로' 화천산천어축제 변신
- '손맛에서 입맛으로' 화천산천어축제 변신, 화천산천어축제를 맛보다. 화천군, 산천어 식품 산업화 시동 축제산업 고도화 위한 식품 생산 추진 산천어 반건조 시제품, 산천어 통조림 등 개발 및 상표 등록도 진행 신규 유통망 개척에 총력전... 산천어 식재료 지역 업소 사계절 납품도 추진 ’ 화천군이 산천어 식품 산업화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1차 식재료 생산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 특정 온도와 습도 조건 아래 . 국내 전문가 그룹에 의뢰한 평가에서는 반건조 제품의 살성이 좋아 조리시 원형이 잘 유지되고. , 한식이나 양식. 경제적으로 건식 숙성)된 육류가 더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는 것처럼. 산천어 통조림의 경우 국내 식품 대기업과 손잡고 )생산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현재 화천군은 . (재, 생물 산천어 등을 주재료로 만든 , 일반적인 회무침과 구이는 물론 크림수프, 감바스알 하이오, 피자 등 젊은 층에 인기가 좋은 양식들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산천어 버섯 피자가 한식류에서는 산천어 쌈장 및 호박 쌈장이 여성들과 젊은 층에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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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에서 입맛으로' 화천산천어축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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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골프’ 캐릭터 기능성 마스크 출시
- [화천뉴스] ㈜제이디제이파트너스는 기능성과 ‘카카오프렌즈 골프’ 캐릭터 디자인을 갖추며 최대 60일 무료보험이 적용되는 ‘NEXT-Mask(넥스트 마스크)’를 출시. 이번 출시된 ‘NEXT-Mask(넥스트 마스크)’는 항균 기능이 있는 ELEX 원사로 제작되었으며 자외선 차단, 정전기 및 전자파 차단, 소취 기능, 보온 기능이 가능하다. 또한 3D접이식 입체 설계를 통해 밀착감이 좋고, 신축성 있는 이어밴드로 장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편안하다는게 특징이다. 기존 일회용 마스크와 다른 점은 30회 이상 세탁해도 내구성과 살균력을 유지하여 실용적이며 일회용 마스크 대비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NEXT-Mask(넥스트마스크)’의 큰 장점은 한국 최초 크라우드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인바이유㈜와 제휴하여 마스크와 동봉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특정 전염병 발생 시 최초 1회 진단비 200만원이 지급되는 최대 60일 무료보험’을 제공한다. ㈜제이디제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편안하고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NEXT-Mask(넥스트마스크)만의 우수한 기능과 카카오프렌즈 골프 인기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로 개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어린 유아부터 성인 남성까지 남녀노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카카오 프렌즈 골프’의 라이선스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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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골프’ 캐릭터 기능성 마스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