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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파크골프 원조 벤치마킹
-화천군, 일본 현지 파크골프장 코스 구성 및 조경 등 조사 -최문순 군수와 실무진들, 삿포로와 미야자키 지역 등 방문 -화천군,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우수사례 적극 반영 [화천뉴스] 자타공인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 일본의 우수 파크골프장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군이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선진적인 코스 레이아웃 뿐 아니라 조경, 운영 시스템 등을 접목하기 위해서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과 실무진 6명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현지 유명 파크골프장을 방문했습니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 방문단은 삿포로와 미야자키, 구마모토, 후쿠오카 등 4개 지역 파크골프장, 총 9곳을 방문하는 마라톤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들은 삿포로 ‘엘크의 숲’파크골프장에 이어 ‘이토이노모리’와 ‘하마나스 초’파크골프장, ‘아오시마’, ‘타카사키’, ‘카네노쿠마’파크골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전체적인 홀 구성과 배치, 잔디 관리와 운영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또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노하우도 청취했습니다. 화천군은 이같은 현지 조사 내용 중 지역 현실에 맞는 분야를 취사 선택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화천군은 현재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과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 등 3개 코스,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 약 2만9,740㎡ 규모, 18홀 규모의 신규 구장 조성에 한창입니다. 또 간동면 간척리 일대에도 18홀 규모의 신규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이르면 내달부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에도 기존 잔디구장을 활용해 18홀 코스 조성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화천지역에는 기존 3개 코스에 신규 3개 코스를 더해 모두 6개 코스, 총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 기반이 갖춰지게 됩니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파크골프장 기반 확대,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현지 조사 결과, 일본의 파크골프장 구성과 운영 시스템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었다”며 “향후 화천지역에 조성될 파크골프장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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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주말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 다채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주말 이벤트 [화천뉴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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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참여
-화천 청소년 시설,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기회 등에 참여 보장 [화천뉴스] 화천군이 청소년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 기획에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8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도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청소년 인권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시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친 역량 강화 워크숍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 열리는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 대회 참여는 물론, 12월에는 연중 취합된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화천군에 전달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9기 청소년 운영위원회 역시 수련관 프로그램 기획, 강원도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수 참가, 타 기관 벤치마킹과 교류에 나섭니다. 10명으로 구성된 화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축제를 기획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들은 올해 ‘청 플러스존’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아이디어 회의 개최를 비롯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 여름방학과 크리스마스 테마축제 등을 기획 중입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도 사내면 지역 청소년 자치활동과 교류, 봉사, 기획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매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중 강원도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참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청소년 활동 요구 조사 및 분석,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스터디 카페 시설 보완, 청소년 문화 강좌 프로그램 확대, 실외 청소년 이용 시설 환경개선 등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돼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 관련 시책은 정책 소비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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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지역 청소년 수련 시설, 청소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5월 이벤트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니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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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5,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전국 사이클 마니아 5,000명 DMZ 랠리 코스 73㎞ 질주 -화천사랑상품권 지역상권 대거 유통, 상경기도 반짝 [화천뉴스]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습니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습니 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습니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소에서 사용됐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지역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적응 차 화천을 찾았던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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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커뮤니티센터, 5월 오픈 클래스 마련
-온종일 초등돌봄교실 학부모 초청행사 10일 개최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가족 이벤트 다채 [화천뉴스]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픈 클래스는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돌봄현장을 체험하는 기회입니다.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센터 내 체육관에서 ‘5월 오픈 클래스 NEW-스포츠’이벤트를 엽니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인 5세 이상 아동과 가족들이 대상입니다. 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20개 가족팀을 초청합니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체조, 가족 스트레칭, 낙하산 달리기, 플로어 컬링과 볼링, 보드게임의 일종인 콘홀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화천군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외에도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가족행사를 개최합니다. 군은 오는 24일 문화의 집에서 ‘벚꽃 모나카 만들기’이벤트에 이어 31일 ‘가족 사진 퍼즐 만들기’행사를 마련합니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 1학년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40개팀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잊지 못할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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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파크골프 원조 벤치마킹
- -화천군, 일본 현지 파크골프장 코스 구성 및 조경 등 조사 -최문순 군수와 실무진들, 삿포로와 미야자키 지역 등 방문 -화천군,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우수사례 적극 반영 [화천뉴스] 자타공인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 일본의 우수 파크골프장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군이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선진적인 코스 레이아웃 뿐 아니라 조경, 운영 시스템 등을 접목하기 위해서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과 실무진 6명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현지 유명 파크골프장을 방문했습니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 방문단은 삿포로와 미야자키, 구마모토, 후쿠오카 등 4개 지역 파크골프장, 총 9곳을 방문하는 마라톤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들은 삿포로 ‘엘크의 숲’파크골프장에 이어 ‘이토이노모리’와 ‘하마나스 초’파크골프장, ‘아오시마’, ‘타카사키’, ‘카네노쿠마’파크골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전체적인 홀 구성과 배치, 잔디 관리와 운영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또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노하우도 청취했습니다. 화천군은 이같은 현지 조사 내용 중 지역 현실에 맞는 분야를 취사 선택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화천군은 현재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과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 등 3개 코스,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 약 2만9,740㎡ 규모, 18홀 규모의 신규 구장 조성에 한창입니다. 또 간동면 간척리 일대에도 18홀 규모의 신규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이르면 내달부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에도 기존 잔디구장을 활용해 18홀 코스 조성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화천지역에는 기존 3개 코스에 신규 3개 코스를 더해 모두 6개 코스, 총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 기반이 갖춰지게 됩니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파크골프장 기반 확대,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현지 조사 결과, 일본의 파크골프장 구성과 운영 시스템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었다”며 “향후 화천지역에 조성될 파크골프장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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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파크골프 원조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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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주말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 다채
-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주말 이벤트 [화천뉴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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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주말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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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참여
- -화천 청소년 시설,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기회 등에 참여 보장 [화천뉴스] 화천군이 청소년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 기획에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8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도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청소년 인권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시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친 역량 강화 워크숍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 열리는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 대회 참여는 물론, 12월에는 연중 취합된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화천군에 전달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9기 청소년 운영위원회 역시 수련관 프로그램 기획, 강원도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수 참가, 타 기관 벤치마킹과 교류에 나섭니다. 10명으로 구성된 화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축제를 기획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들은 올해 ‘청 플러스존’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아이디어 회의 개최를 비롯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 여름방학과 크리스마스 테마축제 등을 기획 중입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도 사내면 지역 청소년 자치활동과 교류, 봉사, 기획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매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중 강원도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참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청소년 활동 요구 조사 및 분석,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스터디 카페 시설 보완, 청소년 문화 강좌 프로그램 확대, 실외 청소년 이용 시설 환경개선 등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돼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 관련 시책은 정책 소비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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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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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지역 청소년 수련 시설, 청소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
-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5월 이벤트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니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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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지역 청소년 수련 시설, 청소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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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5,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 -전국 사이클 마니아 5,000명 DMZ 랠리 코스 73㎞ 질주 -화천사랑상품권 지역상권 대거 유통, 상경기도 반짝 [화천뉴스]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습니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습니 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습니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소에서 사용됐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지역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적응 차 화천을 찾았던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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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5,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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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커뮤니티센터, 5월 오픈 클래스 마련
- -온종일 초등돌봄교실 학부모 초청행사 10일 개최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가족 이벤트 다채 [화천뉴스]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픈 클래스는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돌봄현장을 체험하는 기회입니다.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센터 내 체육관에서 ‘5월 오픈 클래스 NEW-스포츠’이벤트를 엽니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인 5세 이상 아동과 가족들이 대상입니다. 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20개 가족팀을 초청합니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체조, 가족 스트레칭, 낙하산 달리기, 플로어 컬링과 볼링, 보드게임의 일종인 콘홀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화천군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외에도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가족행사를 개최합니다. 군은 오는 24일 문화의 집에서 ‘벚꽃 모나카 만들기’이벤트에 이어 31일 ‘가족 사진 퍼즐 만들기’행사를 마련합니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 1학년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40개팀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잊지 못할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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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커뮤니티센터, 5월 오픈 클래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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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할머니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행복하세요!”
- -화천 공공실버주택, 8일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 -100세 장수 잔치에 입주 어르신 카네이션 선물 [화천뉴스] “할머니 연세에 0 하나만 끼워넣으면 ‘천사(1004)’네요! ” 어버이날인 8일,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공공실버주택에서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감동적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주택관리공단 화천 신읍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날 입주자 중 올해로 104세를 맞이한 김종숙(1921년생) 할머니를 위해 실버복지센터 식당 한켠에 장수 상차림을 준비했습니다. 소박한 장수상 위에는 할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꽃다발과 케이크가 정성스럽게 놓여졌습니다. 잠시 후, 식당으로 들어선 김종숙 할머니는 뜻밖의 선물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천군 주민복지과 직원, 주택관리공단 관계자, 그리고 항상 곁을 지켜주는 요양보호사와 함께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주민복지과 실버복지센터 T/F팀 직원들은 1층으로 내려오는 어르신 한분 한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반가운 인사와 함께 두손을 맞잡았습니다. 한편, 이날 공공실버주택 입구 로비에는 입주 어르신들의 젋은 시절 사진들이 전시돼 보는 이들의 가슴에 아련한 추억도 선물했습니다. 엄필선 주민복지과 실버복지센터 T/F 담당은 “현재 공공실버주택에는 약 100여분의 어르신들이 입주 중”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거주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에서도 6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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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할머니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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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화천 DMZ 랠리 11일 개막, 평화의 댐 경유 73㎞ 질주
- -전국 자전거 마니아 5,000여명 출전해 73㎞ 완주 도전 -참가자 전원에 화천사랑상품권 지급, 경기 활성화 유도 [화천뉴스] 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합니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와 화천경찰서, 화천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집결 후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됩니다. 약 5,000여명이 출전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달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해당 구간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코스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입니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습니다. 대회 코스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포함해 청정 자연의 비경을 품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시간 안에 결승선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입니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됩니다. 화천군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대회에 필요한 물품 구매 역시 지역 업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개인전 시상품은 화천산 쌀이 지급됩니다. 또한 화천군은 대회 홈페이지 QR 코드를 통해 경기가 열리는 11일 문을 여는 식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개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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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화천 DMZ 랠리 11일 개막, 평화의 댐 경유 73㎞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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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내달 3일 북한강에서 개막
- -4일까지 나흘 간, 북한강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 -전국 중고부 및 대학부, 일반부 60개팀, 410여명 출전 [화천뉴스]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1일 화천군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립니다. 45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6개팀, 41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합니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입니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숙소, 시내가 근접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이어 6월에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화천을 찾는 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수상종목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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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내달 3일 북한강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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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지역 공공 도서관,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 -독서 미션 완료 시, 장수 풍뎅이 사육 키트 선물 -가정의 달 맞이 샌드아트 공연, 어린이 경제교실 [화천뉴스] 화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연이어 마련합니다. 먼저,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도전! 책 미션 빙고’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화천군은 독서 미션 수행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 장수 풍뎅이 사육 키트를 선물합니다. 또 오는 17일에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봄날의 추억 – 북(Book)크닉’행사를 개최합니다. 군은 도서 대출 30권 이상 어린이 회원 가족 선착순 30명에게 피크닉 바구니와 보드게임, 돗자리,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게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공공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회원들로부터 도서 추천을 받아 6월 최다 추천도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마련됩니다. 화천군은 오는 5월17일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엽니다. 사내 도서관은 5월17일 도서관 어린이 회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경제교실’강좌를 개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천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잡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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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지역 공공 도서관,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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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11일 행사장 스케치
- [화천뉴스]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11일, 새벽부터 축제 관계자들이 얼음낚시터에서 관광객 맞이를 위해 얼음구멍을 뚫고 있습니다. 같은 날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관광객들이 얼음낚시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 첫날인 11일 , 오전부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11일, 영하의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이 11일 화천읍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류희상 화천군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축제장 인근 선등거리와 인근 시가가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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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11일 행사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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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대한민국 글로벌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 1월11일 개막
-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 오는 1월11일 화천에서 개막 -2월2일까지 23일 간 눈과 얼음으로 즐기는 30여종의 프로그램 운영 -빙등광장 등 한중일, 캐나다, 핀란드의 겨울축제 대표 콘텐츠도 전시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열린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글로벌 축제로 지정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축제다..> ■ 한겨울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다.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월이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구름처럼 모이는 진풍경이 재현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면, 축제장은 물론 인근 시가지에서도 붐비는 인파에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다. 지역인구의 60~70배에 이르는 관광객이 23일 간 화천을 가득 메운다.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천과 화천읍 전역에서 23일간 열린다. ■ 축제의 연대기 화천군은 군사, 환경, 상수원, 산림 등 중복된 규제로 산업적 기반이 취약한접경지역이다. 이에 지역발전 동력을 고민한 끝에 혹한의 날씨와 각종 규제로 보호받고 있던 청정자연을 활용하기 위한 묘안으로 축제를 생각해냈다. 축제의 주인공으로는 용존 산소량이 9ppm 이상인 1급수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토종 연어과 물고기인 산천어를 캐스팅했다. 그리고 2003년부터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의 제1회 화천산천어축제를 개최했다. 그해 겨울 축제가 시작되자 이름도 낮선 산골마을에 무려 22만 명의 구름인파가 기적처럼 몰려들었다. 2003년 22만 명이던 관광객 수는 2006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으로 급증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입소문이 퍼져갈수록 축제의 인기도 수직 상승했다. 산천어축제는 정부로부터 2004년 처음 대한민국 예비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2006년 유망축제, 2008년 우수축제, 2010년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리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유지한데 이어 2024년 국내 겨울축제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축제의 킬링 콘텐츠, 산천어 체험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산천어 체험이다. 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통해 산천어와 조우할 수 있다. 산천어 얼음낚시는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고,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낚시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낮에 산천어와의 조우에 실패했다면, 밤낚시를 노리면 된다. ‘이한치한 산천어 맨손잡기’도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다. 매년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전용 낚시터와 쉼터도 마련된다. ■ 눈과 얼음 위에서 만나는 짜릿한 스릴! 축제장에는 눈과 얼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수십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넘친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에서는 총연장 100m가 넘는 슬로프와 얼음판을 전용 튜브썰매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다. 얼음썰매 체험존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얼음썰매, 화천군이 직접 만든 가족형 얼음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화천군은 매일 밤 정빙 작업을 진행해 최고의 빙질을 만들어낸다. ‘아이스 봅슬레이’는 회오리 형상의 튜브관을 타고 내려오며 시원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겨울 스포츠 존에서는 신나는 얼음축구와 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피겨 스케이트 체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축제장 상공을 지나는 하늘 가르기 체험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재미를 보장한다. ■ 세계 각국의 겨울문화로 관광객 유혹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겨울문화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우선, 세계적 빙등축제로 손꼽히는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축소판이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실내 광장에 조성된다.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하얼빈 현지 기술자 30여 명이 투입돼 얼음예술의 최고 경지를 보여준다. 얼곰이성 주변에 조성된 화려한 눈조각 작품들은 삿포로 눈축제의 대형 조형물들을 연상케 한다. 축제장 얼곰이성에 마련될 산타우체국은 핀란드 산타마을 산타 우체국을 그대로 옯겨왔다. 특히 올해도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가 요정 ‘엘프’와 함께 화천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물한다. 매 주말 선등거리에 진행되는 야간 페스티벌은 캐나다 퀘백에서 열리는 윈터카니발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 대한민국 겨울축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화천산천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는 매년 10만명 안팍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축제가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2009년 미국의 ‘TIME’지에서 상공에서 찍은 축제장의 사진을 ‘금주의 뉴스’로 보도하면서부터다. 이후 2011년 미국의 뉴스채널 CNN이 세계적 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을 인용해 화천산천어축제를 ‘겨울철 7대 불가사의(7 wonders of winter)’로 소개하면서 축제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지금은 매년 500여 건 이상의 축제 관련 보도가 외신을 타고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까지 퍼지고 있다. 올해 1월에도 미국의 유력지인 뉴욕타임스가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화천산천어축제를 선정한 바 있다.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배려도 남다르다. 필요할 경우 통역과, 셔틀버스 운행 등이 제공되며 전용 낚시터와 쉼터가 운영된다.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도 축제장에 마련된다. ■ 글로벌 축제에 걸맞는 글로벌 홍보와 프로모션 글로벌 축제를 표방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홍보전략 역시 글로벌한 네트워크 내에서 이뤄진다. 축제의 주요 유치 대상은 눈과 얼음이 없는 국가의 관광객들이다. 이 외에도 세계 곳곳의 자유 여행가들을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 초창기부터 태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의 현지 대형 여행사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떠오르는 관광시장으로 첫손에 꼽히는 베트남 현지에서 축제 마케팅을 시작했다. 외국 현지 여행사뿐 아니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역시 축제의 주요 고객 중 하나다. 화천군은 이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산천어축제를 상품 코스에 포함시키기 위해 매년 서울에서 축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 축제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거대한 얼음판 위에 동시에 수만명이 오르내리는 장면이 매일 반복된다. 때문에 화천군과 (재)나라는 얼음판 컨디션에 대해서만큼은 티끌만큼의 위험 요소도 용납하지 않는다. 축제장 얼음두께는 축제 전부터 축제가 종료된 후 해빙기 이전까지 매일 빠짐 없이 측정되고, 관리되며, 활용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화천천 상류의 여수로를 통해 유속과 유량을 조절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얼음의 두께를 모니터링해 완벽한 빙질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가 시작되면, 매일 수중 점검반을 투입해 얼음을 점검하고, 축제장 상황실에는 펌프시설과 여수로, 배수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 화면이 설치된다. ■ 주민 손으로 만드는 최고의 축제,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 화천산천어축제는 군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다. 형식적 참여가 아니라, ‘내 축제, 우리 축제’라는 인식과 애정, 그리고 연대감이 매우 강하다. 주민과 축제 종사자들의 이러한 마음가짐은 위기에 더욱 돋보인다. 기습적인 비가 쏟아졌을 때 모두가 한마음으로 빗물을 퍼내고, 눈이 쌓이면, 함께 눈을 치우며 길을 냈다. 모두가 밤새 얼음판을 돌보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 청결을 유지하는 자원봉사자, 각자 맡은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까지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재)나라 이사장으로써, 축제를 총지휘하고 있는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 1년 간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축제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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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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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대한민국 글로벌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 1월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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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연일 이어지는 최강 한파에 산천어 축제장 얼음판 꽁꽁
- -화천지역 기온, 이번 주 영하 10~17℃까지 하락 예보 -축제장 얼음두께 30㎝ 육박, 한파에 얼음판 강도 단단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올겨울 최강 한파에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7일부터 화천지역 최저기온은 –11℃까지 급락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8일에는 –10℃, 9일에는 –17℃로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10일은 –15℃, 축제 개막일인 11일에는 –14℃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축구장 30개 면적의 축제장 얼음낚시터 얼음 역시 보다 두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6일 현재, 화천천 예약 낚시터 얼음두께는 30㎝의 두께를 보이고 있는데다 강도 역시 단단해 당장 축제를 열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일몰 후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결빙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개막일까지 한파가 몰아칠 경우, 축제장 얼음두께는 35㎝에 육박해 얼음낚시에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군은 축제장 상류의 여수로를 통한 유량과 유속 조절은 물론, 매일 재난구조대를 투입해 물속 얼음상황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얼음판이 일찌감치 형성됨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낚시구멍을 뚫는 천공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또 얼음판 보호를 위해 제설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산천어들이 축제장 방양에 앞서 수온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는 안전이 취우선”이라며 “최고의 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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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연일 이어지는 최강 한파에 산천어 축제장 얼음판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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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산천어축제 글로벌 홍보전, 외신기자클럽 축제 설명회
- -화천군, 26일 서울 프레스 센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개최 -주요 콘텐츠, 준비 상황 등 설명, 외신 프레스 투어도 진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외신에 알립니다. 화천군은 26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 센터에서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서울외신기자클럽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군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해마다 서울외신기자클럽을 상대로 축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축제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질의 응답에 나섭니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로 번역된 리플릿 등 홍보자료도 제공됩니다. 군은 나아가 내년 축제 개막일인 11일(토)과 18일(토) 2회에 걸쳐 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에게는 통역이 제공되고, 취재 지원이 이뤄집니다. 화천군은 매년 외신기자클럽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축제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습니다. 2024년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외신을 통해 모두 600여 건의 축제 관련 보도가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아프리카, 아랍권, 유럽 등에 전해졌습니다.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화천산천어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신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화천군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비롯해 타이완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여행사 대상 축제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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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산천어축제 글로벌 홍보전, 외신기자클럽 축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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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권역별 실내 체육시설 완성
- -화천군, 23일 간동면 유촌리에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체육복지와 스포츠 마케팅 강화 [화천뉴스] 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23일 개관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권역과 사내권역, 상서권역에 이어 간동권역까지, 화천군 모든 지역에 실내 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됐습니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삽을 떳습니다. 화천군은 23일 간동면 유촌리에서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와 센터 내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141㎡ 규모로, 장애인의 용이한 접근에 특화된 체육시설입니다. 센터 내에는 헬스장과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골볼 경기장 1면, 배구장 겸용 배드민턴장 6면 등이 설치됐습니다.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골볼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구기종목이다. )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간동지역의 생활체육 기반 역시 보다 탄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주민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지난 2021년 간동면 유촌리에 축구장과 야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을 갖춘 간동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실내체육시설까지 건립됨에 따라 간동면 지역에서도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해졌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 전역에서 군민 누구나 실내 체육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반시설 확충 뿐 아니라, 스포츠 마케팅 전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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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권역별 실내 체육시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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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선등거리 ‘스위치 온’, 산천어축제 시즌 ‘스타트 업’
- -화천군, 21일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 -실내얼음조각광장 21일 개장, 추위에도 이색 체험 만끽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습니다. 화천군은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했습니다. 산천어축제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같은 날 타빙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최문순 군수와 김진태 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김종녀 교육장, 이화원 노인회장, 정종성 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이날 카운트 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화려한 폭죽과 함께 수만여 개의 산천어등, 그리고 수십만 개의 LED 조명이 일제히 화려한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점등식에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군민들과 군장병, 관광객들이 참여해 선등거리 일대를 가득 메웠습니다. 점등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관람객들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차량운행이 통제된 선등거리 곳곳에서 화려한 조명을 배경삼아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와 스마트폰에 담았습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됐습니다. 올해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금사원, 요르단의 페트라, 대한민국의 거북선, 아이스 호텔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아이들을 위한 인기 캐릭터 조각, 대형 미끄럼틀도 운영됩니다. 이날 점등식과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식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됐습니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선등거리를 중심으로 교통이 통제 됐으며, 곳곳에 난방기구가 설치됐습니다. 수백명의 화천군청 직원들을 점등식장은 물론 주변 골목길과 도로에서 주어진 위치를 지키며 질서 유지에 나섰습니다. 화천경찰서와 화천소방서 역시 곳곳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 내달 11일이면,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기다려온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다”며 “모두가 즐거운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모두가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23일 간 화천천과 화천읍 일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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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군 선등거리 ‘스위치 온’, 산천어축제 시즌 ‘스타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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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 선등거리 불켜지고, 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
- -21일 선등거리 점등식,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개막 -21일 오후 4시부터 화천읍 중앙로 일대 교통 통제 실시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화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합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립니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습니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집니다. 올해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되고, 얼음조각 1개의 무게는 135㎏에 달합니다. 올해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금사원, 요르단의 페트라, 대한민국의 거북선, 아이스 호텔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인기 캐릭터 조각, 대형 미끄럼틀도 제작됩니다. 실내얼음조각광장은 개장일 첫날인 21일에 한해 무료로 개방됩니다. 한편, 화천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점등식 직전인 21일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교통 통제를 실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1년 동안 기다려주신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내년 1월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23일 간 화천천과 화천읍 일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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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 선등거리 불켜지고, 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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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K-파크골프 중심지 화천, 종주국 일본에서 대서특필
- -일본의 4대 일간지 니혼게이자이 신문, 화천군 파크골프 열풍 조명 -화천군, 도마코마이시와 교류 등 K-파크골프 홍보대사 역할 톡톡 [화천뉴스] 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 ‘K-파크골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경제신문이자,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11월2일자 지면에 ‘한국에 파크골프 열풍! 일본발 인기 확산!(韓国にパークゴルフ熱、日本発で人気広がる)’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신문은 ‘화천군은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해 강변을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처음에는 시니어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등 폭넓은 세대가 즐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요금은 어른 1인이 500엔으로, 시민이나 숙박시설 이용자는 무료다. 클럽은 현장에서 빌릴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최대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전국대회가 연중 4회 열리고 있어 일본에서도 출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취재진은 화천군 방문 당시, 일본의 파크골프장에 비해 넓고 긴 코스, 시니어 위주의 일본에 비해 다양한 연령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올해부터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와의 교류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5월 화천군을 벤치마킹 차 방문했습니다. 이어 화천군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화천에서 열린 2024 화천 산천어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선수단 8명을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이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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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스포츠]K-파크골프 중심지 화천, 종주국 일본에서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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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 개최
- -화천군,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문화 체험 이벤트 마련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가족과 즐기는 공연 가득 [화천뉴스] 화천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Winter Festa)’를 이달 개최합니다. 겨울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화천군의 작은 연말 선물인 셈입니다. 우선 군은 지난 9일, 화천커뮤니티센터 현관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윈터 페스타 포토존을 설치했습니다. 실내 놀이터에서는 오는 13~14일 에어 바운스, 20~21일 꼬마 기차, 27~28일 포클레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14일 오전에는 오픈 클래스 케이크 만들기, 오후에는 ‘딸랑이의 대소동’ 복화술 인형극이 마련됩니다. 19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호두까기 인형’뮤지컬 공연이, 28일에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화천군은 연말 이벤트 이외에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양질의 겨울방학 돌봄도 계획 중입니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 아동들을 위해 지역 영화관 체험, 독서 및 문해력 증진 교육, 창의미술 강좌, 돌봄교실 작품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화천커뮤니티센터 윈터 페스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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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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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주렁주렁 달리는 희망들
-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밤하늘을 밝혀줄 형형색색의 산천어등이 6일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선등거리 산천어등은 점등식이 열리는 오는 21일 오후 6시를 기해 일제히 화려한 빛을 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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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문화]주렁주렁 달리는 희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