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문화
Home >  문화

실시간뉴스
  • [화천e스포츠]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파크골프 원조 벤치마킹
    -화천군, 일본 현지 파크골프장 코스 구성 및 조경 등 조사 -최문순 군수와 실무진들, 삿포로와 미야자키 지역 등 방문 -화천군,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우수사례 적극 반영 [화천뉴스] 자타공인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 일본의 우수 파크골프장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군이 추가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에 선진적인 코스 레이아웃 뿐 아니라 조경, 운영 시스템 등을 접목하기 위해서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과 실무진 6명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현지 유명 파크골프장을 방문했습니다. 5박6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 방문단은 삿포로와 미야자키, 구마모토, 후쿠오카 등 4개 지역 파크골프장, 총 9곳을 방문하는 마라톤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들은 삿포로 ‘엘크의 숲’파크골프장에 이어 ‘이토이노모리’와 ‘하마나스 초’파크골프장, ‘아오시마’, ‘타카사키’, ‘카네노쿠마’파크골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전체적인 홀 구성과 배치, 잔디 관리와 운영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또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노하우도 청취했습니다. 화천군은 이같은 현지 조사 내용 중 지역 현실에 맞는 분야를 취사 선택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화천군은 현재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과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 등 3개 코스,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 약 2만9,740㎡ 규모, 18홀 규모의 신규 구장 조성에 한창입니다. 또 간동면 간척리 일대에도 18홀 규모의 신규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이르면 내달부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에도 기존 잔디구장을 활용해 18홀 코스 조성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화천지역에는 기존 3개 코스에 신규 3개 코스를 더해 모두 6개 코스, 총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 기반이 갖춰지게 됩니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파크골프장 기반 확대,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현지 조사 결과, 일본의 파크골프장 구성과 운영 시스템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었다”며 “향후 화천지역에 조성될 파크골프장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5-26
  • [화천e문화]화천군 주말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 다채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주말 이벤트 [화천뉴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5-22
  • [화천e문화]화천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참여
    -화천 청소년 시설,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기회 등에 참여 보장 [화천뉴스] 화천군이 청소년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 기획에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8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도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청소년 인권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시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친 역량 강화 워크숍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 열리는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 대회 참여는 물론, 12월에는 연중 취합된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화천군에 전달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9기 청소년 운영위원회 역시 수련관 프로그램 기획, 강원도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수 참가, 타 기관 벤치마킹과 교류에 나섭니다. 10명으로 구성된 화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축제를 기획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들은 올해 ‘청 플러스존’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아이디어 회의 개최를 비롯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 여름방학과 크리스마스 테마축제 등을 기획 중입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도 사내면 지역 청소년 자치활동과 교류, 봉사, 기획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매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중 강원도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참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청소년 활동 요구 조사 및 분석,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스터디 카페 시설 보완, 청소년 문화 강좌 프로그램 확대, 실외 청소년 이용 시설 환경개선 등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돼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 관련 시책은 정책 소비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5-15
  • [화천e문화]화천지역 청소년 수련 시설, 청소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5월 이벤트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니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5-12
  • [화천e스포츠]5,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전국 사이클 마니아 5,000명 DMZ 랠리 코스 73㎞ 질주 -화천사랑상품권 지역상권 대거 유통, 상경기도 반짝 [화천뉴스]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습니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습니 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습니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소에서 사용됐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지역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적응 차 화천을 찾았던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화
    2025-05-11
  • [화천e문화]화천커뮤니티센터, 5월 오픈 클래스 마련
    -온종일 초등돌봄교실 학부모 초청행사 10일 개최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가족 이벤트 다채 [화천뉴스]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픈 클래스는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돌봄현장을 체험하는 기회입니다.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센터 내 체육관에서 ‘5월 오픈 클래스 NEW-스포츠’이벤트를 엽니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인 5세 이상 아동과 가족들이 대상입니다. 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20개 가족팀을 초청합니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체조, 가족 스트레칭, 낙하산 달리기, 플로어 컬링과 볼링, 보드게임의 일종인 콘홀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화천군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외에도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가족행사를 개최합니다. 군은 오는 24일 문화의 집에서 ‘벚꽃 모나카 만들기’이벤트에 이어 31일 ‘가족 사진 퍼즐 만들기’행사를 마련합니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 1학년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40개팀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잊지 못할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5-08
  • [화천e문화]“할머니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행복하세요!”
    -화천 공공실버주택, 8일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 -100세 장수 잔치에 입주 어르신 카네이션 선물 [화천뉴스] “할머니 연세에 0 하나만 끼워넣으면 ‘천사(1004)’네요! ” 어버이날인 8일,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공공실버주택에서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감동적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주택관리공단 화천 신읍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날 입주자 중 올해로 104세를 맞이한 김종숙(1921년생) 할머니를 위해 실버복지센터 식당 한켠에 장수 상차림을 준비했습니다. 소박한 장수상 위에는 할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꽃다발과 케이크가 정성스럽게 놓여졌습니다. 잠시 후, 식당으로 들어선 김종숙 할머니는 뜻밖의 선물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천군 주민복지과 직원, 주택관리공단 관계자, 그리고 항상 곁을 지켜주는 요양보호사와 함께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주민복지과 실버복지센터 T/F팀 직원들은 1층으로 내려오는 어르신 한분 한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반가운 인사와 함께 두손을 맞잡았습니다. 한편, 이날 공공실버주택 입구 로비에는 입주 어르신들의 젋은 시절 사진들이 전시돼 보는 이들의 가슴에 아련한 추억도 선물했습니다. 엄필선 주민복지과 실버복지센터 T/F 담당은 “현재 공공실버주택에는 약 100여분의 어르신들이 입주 중”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거주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에서도 6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 문화
    2025-05-08
  • [화천e스포츠]화천 DMZ 랠리 11일 개막, 평화의 댐 경유 73㎞ 질주
    -전국 자전거 마니아 5,000여명 출전해 73㎞ 완주 도전 -참가자 전원에 화천사랑상품권 지급, 경기 활성화 유도 [화천뉴스] 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합니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와 화천경찰서, 화천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집결 후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됩니다. 약 5,000여명이 출전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달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해당 구간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코스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입니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습니다. 대회 코스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포함해 청정 자연의 비경을 품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시간 안에 결승선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입니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됩니다. 화천군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대회에 필요한 물품 구매 역시 지역 업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개인전 시상품은 화천산 쌀이 지급됩니다. 또한 화천군은 대회 홈페이지 QR 코드를 통해 경기가 열리는 11일 문을 여는 식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개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화
    2025-05-06
  • [화천e스포츠]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내달 3일 북한강에서 개막
    -4일까지 나흘 간, 북한강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 -전국 중고부 및 대학부, 일반부 60개팀, 410여명 출전 [화천뉴스]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1일 화천군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립니다. 45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6개팀, 41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합니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입니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숙소, 시내가 근접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이어 6월에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화천을 찾는 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수상종목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4-29
  • [화천e문화]화천지역 공공 도서관,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독서 미션 완료 시, 장수 풍뎅이 사육 키트 선물 -가정의 달 맞이 샌드아트 공연, 어린이 경제교실 [화천뉴스] 화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연이어 마련합니다. 먼저,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도전! 책 미션 빙고’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화천군은 독서 미션 수행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 장수 풍뎅이 사육 키트를 선물합니다. 또 오는 17일에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봄날의 추억 – 북(Book)크닉’행사를 개최합니다. 군은 도서 대출 30권 이상 어린이 회원 가족 선착순 30명에게 피크닉 바구니와 보드게임, 돗자리,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게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공공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회원들로부터 도서 추천을 받아 6월 최다 추천도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마련됩니다. 화천군은 오는 5월17일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엽니다. 사내 도서관은 5월17일 도서관 어린이 회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경제교실’강좌를 개최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천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잡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 문화
    2025-04-24

실시간 문화 기사

  • [화천e스포츠]화천군 스포츠 마케팅에 활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9일 개막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 49개팀, 1,200여명 출전해 우승경쟁 [화천뉴스] 새봄을 알리는 스포츠 이벤트가 화천지역에서 이어집니다. 화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9일부터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합니다. 오는 18일까지, 열흘 간 이어지는 춘계연맹전에는 전국의 초등부 13팀,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2개팀, 대학부 7개팀 등 모두 49개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춘계연맹전은 각 팀의 동계훈련 성과와 올시즌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여자축구 메이저 이벤트입니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축구 WK리그 정규시즌 챔피언인 화천 KSPO의 홈경기도 4월 연달아 오후 7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화천 KSPO는 오는 10일 문경 상무, 17일 수원 FC 위민, 24일 세종스포츠토토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다가오는 주말인 6일부터는 간동면 간동야구장에서 2025 화천군 산천어리그 야구대회가 시작됩니다. 5월에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2~4일), 2025 화천 DMZ 랠리(11일), 2025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13~28일) 등 굵직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들이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잇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지역 상경기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형 스포츠 대회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화
    2025-04-02
  • [화천e문화]화천소년소녀합창단의 '작은 음악회' 및 오리엔테이션
    [화천뉴스]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의 '작은 음악회'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5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에서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8년 창단된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42명의 단원들이 조용원 지휘자와 지도강사 4명의 지도 아래 매주 정기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음악 봉사와 해외교류 연주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 문화
    2025-03-20
  • [화천e스포츠]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어린이들까지 저변 확대
    -화천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 파크골프 교실 운영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 배치, 파크골프 시설과 장비 제공 [화천뉴스] 화천군 파크골프 저변이 고령자에서 어린이까지 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 중입니다. 내달 시작되는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에는 화천 유치원과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파크골프 교실은 상반기(4~7월), 하반기(9~10월)에 각각 개설됩니다. 군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업에는 학급별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가 참여하며, 야외 수업 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됩니다. 참여 어린이들은 파크골프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파크골프를 배워 나가게 됩니다. 군은 올가을 예정된 화천교육장배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대회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화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4개를 연중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실업팀 창단에 나서는 등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일반 골프와 달리 학생들도 장비에 대한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며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이 저변확대는 물론 신체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3-10
  • [화천e스포츠]올해 첫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
    [화천뉴스] 올해 첫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인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결선 경기가 19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찬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결선 경기는 20일까지 이어진다.
    • 문화
    2025-02-19
  • [화천e문화]화천지역 미취학 아동 위한 외국어·문화 아카데미 운영
    -화천군, 키즈 영어 아카데미 12월까지 40주 동안 운영 -키즈 문화 아카데미 통해 아동 정서, 신체 발달도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 미취학 아동들의 외국어 학습은 물론 정서적, 신체적 발달 지원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군은 오는 3월4일부터 12월19일까지, 40주 간 2025년 키즈 영어 아카데미를 엽니다. 상·하반기로 나눠 열리는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5~7세 아동 120명이 대상입니다. 수업은 요일별, 연령대별, 지역별로 반을 나눠, 화천읍 권역은 화천 어린이 도서관, 사내권역은 사내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전문 영어강사들이 참여하는 키즈 영어 아카데미는 영어 동요와 동화를 활용한 흥미 위주 콘텐츠로 채워져 아동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유아기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키즈 문화 아카데미도 마련했습니다. 키즈 문화 아카데미는 내달 4일부터 12월19일까지 진행되며, 미취학 5~7세 아동이 참여합니다. 올해 대상 아동은 모두 470명으로 지난해보다 80명이 증원됐습니다. 문화 아카데미는 화천읍 권역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사내면 권역은 사내종합문화센터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각각 운영됩니다. 수업에서는 창의 만들기, 유아 수학, 놀이 체육, 발레, 요리, 한글, 한자, K-POP 댄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뤄집니다. 화천군이 매년 진행하는 키즈영어 아카데미와 키즈문화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7세 아동들은 초등학교 입학 후 자연스럽게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 초등 영어 아카데미, 초등 중국어 아카데미, 방과 후 아카데미,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화천학습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어린 아이들이 대도시 영어 유치원 못지 않은 환경에서 외국어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화
    2025-02-12
  • [화천e스포츠]스포츠 대회 개최, 화천 지역경제 지탱 버팀목
    -수상종목과 축구, 자전거까지 연중 전국 단위 대회 개최 -파크골프 대회 전국적 관심집중, 전지 훈련단 유치 총력 [화천뉴스] 화천군이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에 가늠좌를 맞추고,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목표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올해 화천산천어축제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뤄낸 화천군은 축제로 인해 한껏 높아진 화천의 인지도를 대단위 스포츠 이벤트와 접목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입니다. 화천산천어축제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화천군의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힘입니다. 올해 첫 출발선의 테이프는 화천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파크골프가 끊었습니다. 지난 4일 개막한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예선 기간 포함,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합니다. 파크골프는 1분기 시즌 오픈 대회, 2분기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 3분기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 차례로 진행됩니다. 다른 종목 전국대회도 줄을 잇습니다. 4월에는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 곳곳에서 열립니다. 같은 달,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 경기대회도 북한강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5월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 코스에서 펼쳐집니다. 7월에는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북한강에서 열리며, 여름 시즌인 8월에는 화천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 전국 조정대회가 이어집니다. 10월에는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11월에는 화천 토마토배 전국 풋살대회가 연달아 열립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력은 스포츠 마케팅이 마무리되는 11월부터 곧장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으로 이어집니다. 화천군은 전국 대회 이외에도 장기간 지역에 체류하는 전지 훈련단 유치에도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북한강 주변을 비롯해 화천지역 곳곳에 최신식 스포츠 기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스포츠 대회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화
    2025-02-08
  • [화천e문화]미디어 프랜들리 산천어축제’선진 홍보기법으로 흥행 견인
    -축제 개막 전후, 온·오프라인과 국내·외 넘나드는 홍보 추진 -현장 방문 언론사에 프레스 카드 발급, 동행 지원 등으로 호평 -고품질의 사진·영상 콘텐츠 제공, 인플루언서 활용 전략 적중 [화천뉴스]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화천군의 전방위적 홍보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소위 ‘미디어 프렌들리’축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답게 홍보 대상 역시 국내·외 미디어를 가리지 않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축제 개막 이전부터 직접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외신들을 대상으로 축제 브리핑을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화천군청에서 국내 언론사 대상 축제 설명회를 열어왔습니다. 최군수는 축제 개막 이전부터 폐막 때까지 서울과 강원특별자치도를 가리지 않고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축제를 알리기 위한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축제가 시작되면, 화천군은 별도의 취재지원반을 축제장 중심부에 설치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언론인들에게 별도의 프레스 카드를 발급합니다. 프레스 카드를 소지한 언론인들은 자유롭게 축제장 곳곳을 찾아 생동감 넘치는 소식을 전하고, 축제장을 나가기 전 프레스 카드를 반납합니다. 축구장 30개 면적의 얼음판 위에서 열리는 축제이다보니, 안내가 필요한 매체의 경우 취재지원반 근무자가 동행 취재지원에도 나섭니다. 군은 현장을 오지 못하는 기자들을 위해 군청 웹하드를 통해 축제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제장 취재 언론인들 사이에서는 화천군이 제공하는 사진과 영상의 퀄리티가 높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선호도도 높은 편입니다. 화천군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홍보도 한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축제처럼 지자체의 SNS 계정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을 넘어 구독자나 팔로워 100만명이 넘는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적입니다. 실제로 최근 한달 간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플랫폼에 올라온 산천어축제 관련 영상은 1만여개를 헤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방송과 신문, 통신사, 인터넷 언론 등에 모두 2,732건이 보도되거나 언급됐습니다. 또 같은 기간, 세계 최대 포털 사이트인 구글 언어별 검색 결과, 미국과 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아랍권, 아프리카 등의 언론에 656건 소개됐습니다. 지난 2011년 미국의 CNN이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하고, 지난해 뉴욕 타임즈가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축제’로 선정한 것은 이러한 노력에서 비롯된 성과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면면을 생생히 전파해 준 언론인들 덕분에 20회를 맞이한 축제가 흥행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천산천어축제가 ‘K-페스티벌’을 세계에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2일 폐막을 앞둔 화천산천어축제는 개막 20일차인 지난 30일까지, 관광객 158만명(외국인 관광객 9만9,000여명)을 끌어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문화
    2025-01-30
  • [화천e문화]산천어축제 해외 마케팅 결실, 외국인 관광객 규모 수직상승
    -개막 18일차인 28일까지 8만7,341명 방문, 작년 수준 크게 상회 -동남아시아 중심 해외 마케팅 강화, 현지 관광객 유치 전략 적중 -국내외 외국인 자유 여행가에게도 입소문, 30여개국 관광객 발길 [화천뉴스]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개막 18일차인 지난 28일까지, 총 8만7,34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23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8만 5,578명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아직 축제 폐막까지 5일이나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규모는 10만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상회한 것은 지난해 집중적으로 펼쳤던 동남아시아 해외 마케팅의 결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 단체 여행객 대다수는 화천군이 십여 년 넘게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인 해외 대형 여행사를 통해 대형 버스를 타고 축제장을 찾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환율로 인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선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유럽연합 통신사인 EPA를 비롯해 수많은 외신이 산천어축제 현장 사진과 영상을 보도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무슬림 기도실 설치, 외국인 관광객 전용 낚시터 운영도 외국 여행사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기간 설 연휴가 이어지는 것도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2만8,080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8만7,341명의 32%에 달하고 있습니다. 단체여행뿐 아니라, 국내외 외국인 자유 여행가들에게도 산천어축제는 인기 코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교사, 미군, 직장인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축제를 찾아 대한민국 화천의 겨울을 만나고 있습니다. 국적별로는 타이,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미국과 컬럼비아, 브라질 등 아메리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호주까지 30여 개국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재)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화천군수는 “오랜 시간, 해외 대형 여행사들과 다져온 신뢰와 협력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내년 축제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는 지난 11일 개막 이후 18일 차인 28일까지, 147만1,030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 문화
    2025-01-29
  • [화천e문화]폭설이 내린 28일 새벽, 화천산천어축제장 제설
    [화천뉴스] 폭설이 내린 28일 새벽,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이윤섭 (재)나라 운영본부장이 얼음썰매장 얼음두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새벽,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축제 종사자들이 대형 눈조각 위에 쌓인 눈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 문화
    2025-01-28
  • [화천e문화]식지 않는 산천어축제의 인기, 설명절 연휴에도 관광객 발길
    -27일, 폭설까지 내린 월요일임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 북적 -화천군과 (재)나라, 얼음낚시터 추가 개방, 제설작업에 총력 [화천뉴스]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설명절 연휴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7일 축제장에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폭설을 뚫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습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통상 평일에는 얼음 낚시터 일부 구간만 운영했지만, 관광객이 늘어나자 낚시터 구간을 추가 개방했습니다. 평일인 월요일에 낚시터를 추가 개방하는 것은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흔히 볼 수 없었던 진풍경입니다. 관광객 대다수는 연휴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로, 얼음낚시와 눈썰매, 얼음썰매를 타며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긴 연휴를 맞아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주말 못지 않게 줄을 이었습니다. 축제 주최측의 신속한 폭설 대응도 관광객들의 신뢰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화천군청 공직자와 (재)나라 관계자, 각 프로그램 축제 종사자, 대학생 일자리 근무자, 군장병 등은 이른 새벽부터 이어진 눈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관광객이 넘어지기 쉬운 계단은 가스 토치까지 동원해 녹이고, 썰매장에 밤새 쌓인 눈은 제설장비를 부착한 수륙양용차를 이용해 한 켠으로 밀어냈습니다. 주요 통로에 쌓인 눈은 수많은 사람들이 눈삽과 넉가래를 동원해 빠르게 제거했으며, 눈이 녹으며 고인 물은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 담겨 축제장 밖으로 옮겨졌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추가 눈소식이 있는 만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문화
    2025-01-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