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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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e교육]화천커뮤니티센터 특별 돌봄 프로그램 운영
    -화천군, 근로자의 날 돌봄시간 연장해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공휴일 어린이날 실내 놀이터 개방하고,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화천뉴스] 화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부모들의 휴일 양육부담을 줄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초등 돌봄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돌봄교실이 시작되지만, 일부 학부모들이 오전에 출근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오전 돌봄 프로그램까지 진행키로 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이날 돌봄교실에서는 클레이 사탕 목걸이 만들기, 참여 연극형 교통안전 교육,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또 어린이날인 5월5일은 공휴일이지만,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실내 놀이터를 개방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알쏭달쏭 마술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합니다. 이밖에도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그림 전시회와 카네이션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이어집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화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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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화천e교육]공공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화천 청소년 여가공간 운영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인 청플러스 존 운영 -화천군, 어린이 도서관과 새내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다채 [화천뉴스] 화천군이 봄철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4월부터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운영을 시작합니다. 연중 운영되는 청플러스 존은 청소년 복합 여가공간으로, 상시체험존, 닌텐도 게임존, 플레이 룸, 그라운드 룸으로 구성됐습니다. 화천지역 청소년 누구나 수련관을 방문해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시체험존에서는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닌텐도 게임존에서는 닌텐도와 플레이 스테이션5 등 전용 콘솔게임 장비가 마련됩니다. 특히 그라운드 룸은 댄스 연습이 가능한 스마트 TV까지 설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달콤한 독서, 빛나는 우수 독후감’공모전이 진행됩니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화천군은 우수 작품을 도서관 내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같은 기간, 5~7세 유아를 위한 ‘책 속 감동, 그림 한 스푼’이벤트도 열립니다. 도서관 주간인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 10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봄꽃 화분이 선물합니다. 사내도서관에서는 4월5일부터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행사를 마련합니다. 도서관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애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점자 책갈피와 수어 키링 키트 등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기 좋은 계절, 청소년들이 뛰어 놀기 좋은 시기가 도래한 만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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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천e교육]화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문제 기반 학습 프로그램 지원
    -화천군, 지역 청소년들의 체험과 협업 위한 학습모델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학생들을 위한 이색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지난 8일 속초의 ‘뮤지엄 엑스’와 지난 15일 서울의 국립중앙방물관에서 문제 기반 학습(Problem-base learningn : PBL)’ 체험을 했습니다. PBL은 제시된 문제를 참여자들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뤄지는 학생 중심 학습 모델입니다. PBL 참여자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팀을 꾸리고, 협업과 체험을 통해 해결책에 접근합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참여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역사과 과학 미션을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화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PBL 프로그램과 기본 교과 학습 외에도 토요체험, 캠프, 음악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현장감있는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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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천e교육]화천형 교육·돌봄·주거모델, 교육발전특구 우수 사례 선정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 -화천군, 교육부 장관상 수상과 성과 관리 가점도 확보 -파격적 교육지원과 온종일 돌봄, 주거 안정 정책 주목 [화천뉴스] 화천군의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이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우수 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화천군을 포함해 17개의 우수 모델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우수 지역 선정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과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관리 시 가점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화천군이 지난해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 운영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군은 커뮤니티센터 각 돌봄반마다 외국인, 내국인 담임을 동시에 배치해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과 초중고교생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지원, 대학생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거주공간 지원금 매월 최대 50만원 지급, 지자체 운영 기숙형 학원인 화천학습관 운영, 세계 100대 대학 유학비 지원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화천군의 장기 구상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화천군은 신혼부부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해 최초 5년 간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9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군은 입주세대가 아이 1명 출산 시마다 거주 기한을 5년씩 연장해 총 30년 간 안정적으로 화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교육×돌봄×주거’패키지 지원을 통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밀고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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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화천e교육]화천군 자격증 취득 지원, 조리 전문인력 육성 성과
    -화천군, 1997년부터 한식 등 조리 기능사 과정 운영 -내달 8일부터 중식 및 제과제빵 기능사반 교육 진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다양한 분야의 조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합니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8일부터 7월7일까지, 센터 내 농업인 창업교육센터에서 제과·제빵 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 내달 9일부터 5월14일까지, 창업교육센터에서 중식조리 기능사반 교육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이론과 40여종에 이르는 메뉴 실습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는 중식 조리 기능사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취득시험에 대비한 이론과 실기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화천군은 1997년부터 한식 조리 기능사를 시작으로 2000년대 이후 양식 조리 기능사와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을 운영해왔습니다. 2004년에는 중식 조리 기능사, 2015년에는 바리스타반, 2016년에는 퓨전 떡 요리 제조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화천군이 매년 전문 기능사 양성에 나서는 것은 군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고,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자격증 교육은 특히 농촌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실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 중 일부는 지역 음식점과 단체 급식소 등에 취업해 활동 중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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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화천e교육]“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로”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11팀 66명 선발, 방문국가와 모든 일정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 -연수계획 발표와 심층면접으로 선발, 세계 100대 대학도 탐방 [화천뉴스]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 올해 배낭연수 역시 방문국가나 도시 제한은 없지만, 일정 중에 세계 100대 대학 탐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교 1, 2학년 학생들로, 모두 11팀이다. 각 팀당 인원은 6명씩으로 모두 66명이 연수에 참여하게 되며, 각 팀에는 1명씩의 공무원이 배치돼 안전을 관리한다. 학생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 중이거나, 학생과 부모 중 1명, 또는 실질 부양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2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하고 있으면 연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군청 교육복지과 인구정책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선발 심사에 필요한 참가계획서와 발표자료 등의 서류는 내달 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 선발은 오는 4월12일, 1차 연수계획 발표에 이어 2차 심층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천군은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344명의 청소년들이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의 수많은 국가를 방문해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마음껏 가슴에 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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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6
  • [화천e교육]아동학대 막고 아동인권 보장, 화천군 아동교육 종사자 교육
    -화천군,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전문가 초청, 아동인권 중요성 및 학대 예방 인식 교육 [화천뉴스] 화천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초등학생 대상 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교육 종사자들에게 아동 인권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입니다. 군은 지난 7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군교육복지과 아동교육 종사자, 돌봄교실 원어민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에는 법무법인 화담의 황태륜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학대 개념,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 신고의무 등을 설명했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복지과 아동교육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과 돌봄, 주거 등 다방면에서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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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화천e교육]테마체험과 진학 컨설팅으로 화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화천 청소년 수련관,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프로그램 운영 -중1~고3 청소년 대상 연중 신청 접수, 체험비와 교통비 지원 -화천군, 진로진학 상담실 마련해 최고 수준 입시 컨설팅 제공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 지원에 나섭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연중 ‘청소년이 직접 계획하는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입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세부일정을 기획하고, 수련관은 여기에 소요되는 체험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소그룹형(4~9명)이나 단체형(10~30명)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 1명 당 연간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청소년 지도사가 팀을 인솔해 안전한 체험을 돕습니다. 청소년들은 팀을 구성해 자신들이 직접 대학교 견학, 진로·직업 탐색, 진로 관련 문화체험 등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화천 청소년들은 한국종합예술학교와 연세대 캠퍼스를 방문하고, 뮤지컬과 공방을 체험했습니다. 화천군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지난해 화천커뮤니티센터 내에 진로진학 상담실을 개관한 바 있습니다. 상담실 운영에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전문 컨설팅 그룹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담실에서는 1:1 진로진학 및 진로진단 검사와 상담, 대입 수시 및 정시 전략, 모의면접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은 목표 대학과 학과 맞춤형 학생부 설계, 내신 및 비교과 관리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의 경우, 희망 고교와 진로 파악에 이어 진학 로드맵과 학습 전략 등의 맞춤 컨설팅에 제공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들이 해보고 싶은 것을 체험하고, 가보고 싶은 곳 방문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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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화천e교육]화천커뮤니티센터 새학기 시작, 초등생 온종일 돌봄 교실 재개
    -화천군, 4일 화천커뮤니티센터 신입생 입학식 개최 -돌봄교실 신입 아동들, 즐거운 공연으로 첫날 시작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두 번째 신입생들을 맞이하며 2025년 새학기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화천군은 지난 4일 오후, 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온종일 돌봄교실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초등 1, 2학년 어린이 96명,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 교육복지과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러나 화천군이 마련한 마술 공연이 진행되자 이내 웃음을 되찾으며 친구들과 첫 만남을 마음껏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돌봄교실이 시작되는 5일부터 하교 후 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이 운행되고, 일부 아이들은 학부모가 퇴근 후 함께 귀가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앞으로 돌봄은 물론 문화체험, 외국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날 돌봄교실 입학식에 참석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앞으로 1년, 여러분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화천군이 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시설로, 연면적 5,13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입니다. 지난 1년 간 운영한 결과, 학부모들은 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최신 시설, 외국인 담임 배치 등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사내면 지역에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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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화천e교육]화천 어린이 체험교육 허브, 화천 공공 도서관 문화강좌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 내달 상반기 문화강좌 시작 -유아와 초등생 위한 오감놀이, 음악, 과학, 한자, 영어강좌 개설 [화천뉴스]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상반기 문화강좌를 시작합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7월12일까지, 영·유아와 초등생 대상 상반기 문화강좌를 엽니다. 유아를 위해서는 ‘엄마와 함께 오감톡톡’놀이를 비롯해 음악놀이, 놀이로 배우는 과학, 그림책 종이접기, 클레이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초등생들은 한자교실과 주산교실, 창의력을 키우는 원목 건축교실, 과학, 독서토론, 영어신문 읽기 등의 강좌에 참여하게 됩니다. 사내 도서관에서도 같은 기간,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이 진행됩니다.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놀이, 그림책 테라피, 종이접기, 창의력 과학교실 등이 운영되며, 초등생을 위해서는 주산과 독서, 과학, 코딩, 한자, 한국사 탐험, 종이접기 등의 강좌가 개설됩니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아이들 문화체험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내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공공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이듬해인 2017년 사내 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공공 도서관에서는 매년 문화, 체험교육 등 수많은 강좌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독서문화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공공시설이 폐쇄됐을 때도, 화천 공공 도서관은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했습니다. 공공 도서관 두 곳의 연평균 이용객은 10만여명에 이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공공 도서관은 우리 아이들이 독서를 비롯해 마음껏 체험하고, 배우는 공간”이라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 교육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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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e교육]화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화천뉴스] 화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내달 10일 3회, 오는 7월5일 3회 등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6회에 걸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들로, 이론과 실습교육 각각 2시간 이상씩, 매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와 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 문의는 화천군 안전건설과 재난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 교육
    2024-04-18
  • [화천e교육]무상 산후조리원 만든 화천군, 임산부 위한 영양교육도 지원
    -화천군 보건의료원, 임산부와 영유아 위한 조리실습 개최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 상담, 매월 두 차례 보충식품 제공 [화천뉴스] 화천군민들을 위해 무상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인 화천군이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한 영양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7일 원내 다목적실에서 ‘영양 플러스’사업 참여자를 위한 조리실습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영양 플러스’사업은 임신에서 출산, 모유 수유에 이르는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의료원은 이 사업을 통해 여성과 아기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 영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매달 2회에 걸쳐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 보충식품을 수혜 가정에 제공합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의료원 전담 영양사가 보충식품 중 두부, 감자, 새싹채소 등을 활용한 영유아 영양 간식 조리법을 교육했습니다. 아기와 함께 참여한 여성들은 직접 재료를 활용해 두부과자, 감자피자 등의 조리법을 익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원은 각 가정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조리법 동영상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의료원은 오는 19일 사내면 지역에서도 사업 참여자를 위한 조리 실습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화천군은 2022년 군보건의료원 내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여성 누구나 2주 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개원한 바 있습니다. 서명옥 군보건사업과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영양상담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에 거주하는 여성이 걱정 없이 아이를 출산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교육
    2024-04-18
  • [화천e교육]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강원기능경기대회 2명 입상
    “IT네트워크시스템 종목에서 금메달, 은메달 수상” [화천뉴스]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양주)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강릉지역에서 4일간 열린 ‘2024 강원기능경기대회’에서 IT네트워크시스템 부문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 IT네트워크시스템 분야에서 최O호(AI게임개발과 3)학생이 금메달, 강O한(전기과 3)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열정적인 자세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경기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화천정보산업고 이양주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과에 대해 큰 기쁨을 느낍니다. 메달을 획득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기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학교는 학생들의 기술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 교육
    2024-04-08
  • [화천e교육]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취업진로캠프 개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 [화천뉴스]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양주)에서는 지난 4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와 진로탐색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취업 및 진로 설계를 위한 준비와 계획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과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의와 여러 가지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했으며 또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화천정보산업고 이양주 교장은 "취업과 진로에 관한 준비는 학생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취업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교육
    2024-04-08
  • [화천e교육]“세계를 가슴에 담아 오라” 화천 청소년 무상 배낭여행
    -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11팀 66명 선발, 방문국가와 모든 일정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 -연수계획 발표와 심층면접으로 선발, 세계 100대 대학도 탐방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올해도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시행합니다.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는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방문국가 확정 등 사전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군은 지난 30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4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기간 중 9일 간 진행됩니다. 올해 배낭연수 역시 방문국가나 도시 제한은 없지만, 예년과 달리 세계 100대 대학 탐방 의무조항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교 1, 2학년 학생들 모두 11팀으로, 각 팀당 인원은 6명씩으로 모두 66명이 연수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수준으로, 각 팀에는 1명씩의 공무원이 배치돼 안전을 관리합니다. 학생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 중이거나, 학생과 부모 중 1명, 또는 실질 부양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2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하고 있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신청은 4월1일부터 5일까지, 군청 교육복지과 인구정책담당부서에서 방문접수합니다. 군은 사내권역은 4월9일, 화천권역은 11일에 접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계획을 설명하고, 연수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학생 선발은 오는 5월4일, 1차 연수계획 발표에 이어 2차 심층면접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화천군은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모두 280여명의 청소년들이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의 수많은 국가를 방문해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30일 사전 설명회에 참여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마음껏 가슴에 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교육
    2024-04-01
  • [화천e교육]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육군 부사관 설명회 개최!
    “학생들, 군 복무 및 부사관에 대한 관심 폭발” [화천뉴스]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양주)에서는 지난 3월 26일 화요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육군 부사관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3월 26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육군인재선발홍보부사관 상사 김효성 강사를 모시고 육군부사관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본교 재학생 24명이 참석하여 육군 부사관으로의 진로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김효성 상사는 육군 부사관으로서의 경험과 역할에 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이야기를 전달하였고, 그의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군 복무와 부사관 직업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얻었으며, 국방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아졌습니다. 화천정보산업고 이양주 교장은 "이번 육군부사관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군 복무와 부사관 직업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천정보산업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 교육
    2024-03-27
  • [화천e교육]돌봄 허브 화천커뮤니티센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만발
    -전국 첫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소식에 온라인 댓글 수천 개 -대학교 무상교육 등 최고의 교육 지원 정보까지 공감 수만 건 [화천뉴스] “화천에 가족들과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화천지역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이자 청소년 학습공간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개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온라인에서 폭발적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지난달 27일 전국 첫 지방자치단체 주도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개학일인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 개관소식은 올해부터 전국에서 도입되는 늘봄학교, 최근 발표된 역대 최저 수준의 합계 출산율 소식과 맞물려 국내 대다수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내신 뿐 아니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국영방송 NHK 취재진도 화천을 방문해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각종 교육지원사업들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각 매체의 보도가 주요 포털 등을 통해 확산되자, 해당 기사마다 수십여 개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들은 화천커뮤니티센터에 대한 기대와 화천군민들에 대한 부러움, 자신이 사는 고장에서도 이 같은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주를 이뤘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과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화천의 돌봄 뿐 아니라, 대학 무상교육, 유학 지원, 초중고교생 무상 해외 배낭여행과 어학연수 지원과 같은 교육지원 정책들이 소개됐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댓글 2,500여개가 줄이어 화천커뮤니티센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낳자마자 책임진다는 화천군 화끈한 육아지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공감을 뜻하는 ‘좋아요’개수가 2만5,000여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화천커뮤니티센터에 대해 ‘세금은 이렇게 써야지’, ‘화천 사람들이 부러운 것은 이번이 처음’, ‘무상 대학교육에 무상 어학연수라니, 대박’ 등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초등 1~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내국인과 외국인 담임이 각 반에 배치돼 돌봄과 외국어 및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교사와 학생 108명이 참여하는 화천권역 초중등 영어 아카데미 수업 역시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주 5회 열리고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뿐 아니라, 화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 누구나 센터의 실내 놀이터, 스터디카페, 진로진학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커뮤니티센터 개관 후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향후 사내면에도 사내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 교육
    2024-03-10
  • [화천e교육]부모는 육아부담 덜며‘휴우~’, 아이는 외국인 담임과‘헬로~’
    -화천커뮤니티센터 개학 첫날, 돌봄 서비스에 학부모 만족도 상승 -실내 놀이터 및 중고교생 위한 스터디 카페, 방문 학생들로 북적 [화천뉴스] 화천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자체 주도 초등 온종일 돌봄 서비스가 첫 걸음을 뗐습니다. 군은 초등학교 개학 첫날인 지난 4일부터 복합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아동들이 참여한 입학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초등 저학년들의 하교가 시작되자, 4일 오후 2시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에는 돌봄교실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는 화천군이 운영하는 스마트 안심셔틀을 이용했고, 일부는 각 학교의 버스, 혹은 부모의 차량을 타고 커뮤니티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 2학년 학생들은 모두 80여명으로, 이들은 첫날 배정된 반에 입실해 내국인 및 외국인 담임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이름 만들기를 비롯해 같은 반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첫날을 보냈습니다. 돌몸이 마무리되는 오후 7시가 가까워 오자, 센터 앞은 퇴근 후 아이를 데리러 오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찾은 것은 돌봄아동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센터 1층에 마련된 대형 실내 놀이터에는 오후 내내 200여명의 아이들이 찾아 신나는 놀이를 즐겼습니다. 또 4층에 마련된 스터디 카페에는 하교한 중고교생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공부에 열중했습니다. 이날 센터에서는 화천군 영어 아카데미 수업도 진행됐습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 서비스 제공 첫날, 학부모들은 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최신 시설, 외국인 담임 배치 등에 크게 만족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중고교생들 역시 조용한 4층 스터디 카페가 도시 지역 사설 도서관에 비할 바 없이 쾌적하다며 반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4일 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여러분이 마음에 고향 화천을 항상 간직하고, 세계 무대에서 각자 품은 뜻을 펼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수 할아버지가 힘껏 돕겠다”고 했습니다.
    • 교육
    2024-03-05
  • [화천e교육]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상호 협력 약속
    [화천뉴스]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양주)에서는 지난 3월 4일 월요일, 한국지능형사물 인터넷 협회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천정보산업고에서는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화천정산고의 교장 이양주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부회장 손경종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정보산업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양주 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교육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교육
    2024-03-05
  • [화천e교육]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화천군, 2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 -3년 간 100억원 안팎 교부금 확보, 교육환경 대폭 개선 기대감 [화천뉴스] 화천군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28일 총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천군은 기초자치단체가 신청 단위인 ‘1유형’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과 함께 도전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특구 시범지역은 모두 31건으로, 이중 선도지역이 19건, 관리지역이 12건입니다. 화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도 지정됐습니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화천군은 3년 간의 시범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시범지역에 3년 간 100억원 안팍에 이르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한편, 각 지역이 요청한 규제를 해소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화천군은 선정에 앞서 참여한 교육부 프리젠테이션에서 교육비와 주거비 등 저출산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교육개혁과제 실현을 통해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으로 완성형 온종일 돌봄 생태계조성, ‘교육×돌봄×주거’패키지 지원을 통한 양육친화마을 조성, 글로벌 화천 인재육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미 무상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대학교 무상교육, 글로벌 무상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는 화천군은 지난 27일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지정의 합목적성,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 및 협력의 적절성, 재정계획의 적정성, 성과관리 체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습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시범지역의 우수 모델들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시범지역을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체계적 성과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 제안한 다양한 특례들을 반영하는 특별법도 연내 제정키로 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교육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우리군이 추진 중인 ‘교육×돌봄×주거’패키지 지원을 통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교육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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