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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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e교육]화천커뮤니티센터 특별 돌봄 프로그램 운영
    -화천군, 근로자의 날 돌봄시간 연장해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공휴일 어린이날 실내 놀이터 개방하고,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화천뉴스] 화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부모들의 휴일 양육부담을 줄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초등 돌봄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돌봄교실이 시작되지만, 일부 학부모들이 오전에 출근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오전 돌봄 프로그램까지 진행키로 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이날 돌봄교실에서는 클레이 사탕 목걸이 만들기, 참여 연극형 교통안전 교육,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또 어린이날인 5월5일은 공휴일이지만,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실내 놀이터를 개방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알쏭달쏭 마술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합니다. 이밖에도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그림 전시회와 카네이션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이어집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화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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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화천e교육]공공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화천 청소년 여가공간 운영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인 청플러스 존 운영 -화천군, 어린이 도서관과 새내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다채 [화천뉴스] 화천군이 봄철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4월부터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운영을 시작합니다. 연중 운영되는 청플러스 존은 청소년 복합 여가공간으로, 상시체험존, 닌텐도 게임존, 플레이 룸, 그라운드 룸으로 구성됐습니다. 화천지역 청소년 누구나 수련관을 방문해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시체험존에서는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닌텐도 게임존에서는 닌텐도와 플레이 스테이션5 등 전용 콘솔게임 장비가 마련됩니다. 특히 그라운드 룸은 댄스 연습이 가능한 스마트 TV까지 설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달콤한 독서, 빛나는 우수 독후감’공모전이 진행됩니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화천군은 우수 작품을 도서관 내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같은 기간, 5~7세 유아를 위한 ‘책 속 감동, 그림 한 스푼’이벤트도 열립니다. 도서관 주간인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 10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봄꽃 화분이 선물합니다. 사내도서관에서는 4월5일부터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행사를 마련합니다. 도서관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애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점자 책갈피와 수어 키링 키트 등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기 좋은 계절, 청소년들이 뛰어 놀기 좋은 시기가 도래한 만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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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천e교육]화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문제 기반 학습 프로그램 지원
    -화천군, 지역 청소년들의 체험과 협업 위한 학습모델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학생들을 위한 이색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지난 8일 속초의 ‘뮤지엄 엑스’와 지난 15일 서울의 국립중앙방물관에서 문제 기반 학습(Problem-base learningn : PBL)’ 체험을 했습니다. PBL은 제시된 문제를 참여자들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뤄지는 학생 중심 학습 모델입니다. PBL 참여자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팀을 꾸리고, 협업과 체험을 통해 해결책에 접근합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참여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역사과 과학 미션을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화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PBL 프로그램과 기본 교과 학습 외에도 토요체험, 캠프, 음악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현장감있는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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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천e교육]화천형 교육·돌봄·주거모델, 교육발전특구 우수 사례 선정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 -화천군, 교육부 장관상 수상과 성과 관리 가점도 확보 -파격적 교육지원과 온종일 돌봄, 주거 안정 정책 주목 [화천뉴스] 화천군의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이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우수 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화천군을 포함해 17개의 우수 모델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우수 지역 선정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과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관리 시 가점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화천군이 지난해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 운영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군은 커뮤니티센터 각 돌봄반마다 외국인, 내국인 담임을 동시에 배치해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과 초중고교생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지원, 대학생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거주공간 지원금 매월 최대 50만원 지급, 지자체 운영 기숙형 학원인 화천학습관 운영, 세계 100대 대학 유학비 지원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화천군의 장기 구상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화천군은 신혼부부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해 최초 5년 간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9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군은 입주세대가 아이 1명 출산 시마다 거주 기한을 5년씩 연장해 총 30년 간 안정적으로 화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교육×돌봄×주거’패키지 지원을 통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밀고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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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화천e교육]화천군 자격증 취득 지원, 조리 전문인력 육성 성과
    -화천군, 1997년부터 한식 등 조리 기능사 과정 운영 -내달 8일부터 중식 및 제과제빵 기능사반 교육 진행 [화천뉴스] 화천군이 다양한 분야의 조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합니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8일부터 7월7일까지, 센터 내 농업인 창업교육센터에서 제과·제빵 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 내달 9일부터 5월14일까지, 창업교육센터에서 중식조리 기능사반 교육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이론과 40여종에 이르는 메뉴 실습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는 중식 조리 기능사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취득시험에 대비한 이론과 실기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화천군은 1997년부터 한식 조리 기능사를 시작으로 2000년대 이후 양식 조리 기능사와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을 운영해왔습니다. 2004년에는 중식 조리 기능사, 2015년에는 바리스타반, 2016년에는 퓨전 떡 요리 제조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화천군이 매년 전문 기능사 양성에 나서는 것은 군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고,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자격증 교육은 특히 농촌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실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 중 일부는 지역 음식점과 단체 급식소 등에 취업해 활동 중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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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화천e교육]“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로”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11팀 66명 선발, 방문국가와 모든 일정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 -연수계획 발표와 심층면접으로 선발, 세계 100대 대학도 탐방 [화천뉴스]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 올해 배낭연수 역시 방문국가나 도시 제한은 없지만, 일정 중에 세계 100대 대학 탐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교 1, 2학년 학생들로, 모두 11팀이다. 각 팀당 인원은 6명씩으로 모두 66명이 연수에 참여하게 되며, 각 팀에는 1명씩의 공무원이 배치돼 안전을 관리한다. 학생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 중이거나, 학생과 부모 중 1명, 또는 실질 부양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2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하고 있으면 연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군청 교육복지과 인구정책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선발 심사에 필요한 참가계획서와 발표자료 등의 서류는 내달 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 선발은 오는 4월12일, 1차 연수계획 발표에 이어 2차 심층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천군은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344명의 청소년들이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의 수많은 국가를 방문해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마음껏 가슴에 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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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6
  • [화천e교육]아동학대 막고 아동인권 보장, 화천군 아동교육 종사자 교육
    -화천군,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전문가 초청, 아동인권 중요성 및 학대 예방 인식 교육 [화천뉴스] 화천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초등학생 대상 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교육 종사자들에게 아동 인권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입니다. 군은 지난 7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군교육복지과 아동교육 종사자, 돌봄교실 원어민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에는 법무법인 화담의 황태륜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학대 개념,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 신고의무 등을 설명했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복지과 아동교육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과 돌봄, 주거 등 다방면에서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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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화천e교육]테마체험과 진학 컨설팅으로 화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화천 청소년 수련관,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프로그램 운영 -중1~고3 청소년 대상 연중 신청 접수, 체험비와 교통비 지원 -화천군, 진로진학 상담실 마련해 최고 수준 입시 컨설팅 제공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 지원에 나섭니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연중 ‘청소년이 직접 계획하는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입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세부일정을 기획하고, 수련관은 여기에 소요되는 체험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소그룹형(4~9명)이나 단체형(10~30명)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 1명 당 연간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청소년 지도사가 팀을 인솔해 안전한 체험을 돕습니다. 청소년들은 팀을 구성해 자신들이 직접 대학교 견학, 진로·직업 탐색, 진로 관련 문화체험 등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화천 청소년들은 한국종합예술학교와 연세대 캠퍼스를 방문하고, 뮤지컬과 공방을 체험했습니다. 화천군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지난해 화천커뮤니티센터 내에 진로진학 상담실을 개관한 바 있습니다. 상담실 운영에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전문 컨설팅 그룹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담실에서는 1:1 진로진학 및 진로진단 검사와 상담, 대입 수시 및 정시 전략, 모의면접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은 목표 대학과 학과 맞춤형 학생부 설계, 내신 및 비교과 관리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의 경우, 희망 고교와 진로 파악에 이어 진학 로드맵과 학습 전략 등의 맞춤 컨설팅에 제공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들이 해보고 싶은 것을 체험하고, 가보고 싶은 곳 방문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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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화천e교육]화천커뮤니티센터 새학기 시작, 초등생 온종일 돌봄 교실 재개
    -화천군, 4일 화천커뮤니티센터 신입생 입학식 개최 -돌봄교실 신입 아동들, 즐거운 공연으로 첫날 시작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두 번째 신입생들을 맞이하며 2025년 새학기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화천군은 지난 4일 오후, 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온종일 돌봄교실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초등 1, 2학년 어린이 96명,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 교육복지과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러나 화천군이 마련한 마술 공연이 진행되자 이내 웃음을 되찾으며 친구들과 첫 만남을 마음껏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돌봄교실이 시작되는 5일부터 하교 후 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이 운행되고, 일부 아이들은 학부모가 퇴근 후 함께 귀가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앞으로 돌봄은 물론 문화체험, 외국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날 돌봄교실 입학식에 참석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앞으로 1년, 여러분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화천군이 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시설로, 연면적 5,13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입니다. 지난 1년 간 운영한 결과, 학부모들은 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최신 시설, 외국인 담임 배치 등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사내면 지역에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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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화천e교육]화천 어린이 체험교육 허브, 화천 공공 도서관 문화강좌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 내달 상반기 문화강좌 시작 -유아와 초등생 위한 오감놀이, 음악, 과학, 한자, 영어강좌 개설 [화천뉴스]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상반기 문화강좌를 시작합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7월12일까지, 영·유아와 초등생 대상 상반기 문화강좌를 엽니다. 유아를 위해서는 ‘엄마와 함께 오감톡톡’놀이를 비롯해 음악놀이, 놀이로 배우는 과학, 그림책 종이접기, 클레이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초등생들은 한자교실과 주산교실, 창의력을 키우는 원목 건축교실, 과학, 독서토론, 영어신문 읽기 등의 강좌에 참여하게 됩니다. 사내 도서관에서도 같은 기간,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이 진행됩니다.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놀이, 그림책 테라피, 종이접기, 창의력 과학교실 등이 운영되며, 초등생을 위해서는 주산과 독서, 과학, 코딩, 한자, 한국사 탐험, 종이접기 등의 강좌가 개설됩니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아이들 문화체험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내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공공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이듬해인 2017년 사내 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공공 도서관에서는 매년 문화, 체험교육 등 수많은 강좌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독서문화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공공시설이 폐쇄됐을 때도, 화천 공공 도서관은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했습니다. 공공 도서관 두 곳의 연평균 이용객은 10만여명에 이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공공 도서관은 우리 아이들이 독서를 비롯해 마음껏 체험하고, 배우는 공간”이라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 교육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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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e교육]화천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계획 회의
    [화천뉴스] 화천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계획 회의가 지난 5일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 관계자,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교육
    2024-11-06
  • [화천e교육]‘IYF 영어말하기대회’ 강원지역 본선대회 열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청소년 연합 공동주최 - 국립강릉원주대서 강원지역 중 고등학생 약 80명 참가 [화천뉴스] 26일(토),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IYF 영어 말하기 대회’강원지역 본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강원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국제청소년연합 강원지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영어 말하기 기회를 제공하여 △ 영어 능력 향상 도모 △부담과 한계를 넘는 무한한 가능성 실현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노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공정한 경쟁 속에서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10월 11일 1차 원고 심사 합격자 발표 결과 △중학생 57명 △고등학생 22명이 본선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나의 꿈’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을 비롯해 ‘교류·절제·사고력’, ‘21세기 지구환경문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등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주제로 작성한 원고에 기반하여 발표 능력과 독창성 등을 심사받고 실력을 겨뤘습니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이보라(원주링컨학교 2)양은 “대회 준비를 하면서 연습할 때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쉽지 않았지만, 무대에서 준비해 온 말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실시 됐으며, 중등부 5명, 고등부 3명이 강원 대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중‧고등부 전국결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100만원 ▲1등 70만원 ▲ 2등 50만 원 등 장학금과 국회교육위원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됩니다. 국제청소년연합 강원지부 관계자는 “강원 중고등학생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사고력을 기르고 자기 한계와 부담을 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글로벌시대와 다인종, 다민족 국가의 서막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제교류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001년에 설립됐다. 전 세계 95개국에 지부를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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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화천e교육]화천군 초등학생 20명,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화천군 연수단, 오는 2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로 출발 -3주 간 학교수업 참여, 홈스테이로 글로벌 문화도 체험 -내년 1월 중고교생 24명 선발, 영국 옥스퍼드에서 연수 [화천뉴스] 접경지 화천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뉴질렌드로 어학연수를 떠납니다. 화천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역 11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20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진행되는 어학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출발에 앞서 19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참여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연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부모의 품을 떠나 낮선 곳에서 3주 간 체류하며 외국어 학습은 물론 새로운 문화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게 됩니다. 학생들은 인솔 공무원의 보호 아래, 전원 사전 검증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되며, 학교 수업에도 참여합니다. 화천군은 초등학생에 이어 내년 1월26일부터 2월15일까지, 3주 간 영어교육의 본고장인 영국 옥스퍼드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연수에는 중학교 3학년생과 고교 1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합니다. 학교장 추천을 받는 학생들은 오는 26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개최되는 선발시험인 토플 주니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학생들은 현지 어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수업은 물론 영미권 문화도 체험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화천군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해외 배낭여행과 어학연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용은 화천군이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들이 영미권 현지에서 외국어도 배우고, 보다 넓은 세계를 가슴에 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교육
    2024-10-20
  • [화천e교육]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 화천군 행정 지원단 구성
    -화천군, 원활한 사업추진 위해 전 부서 참여 지원안 마련 -도교육청 및 화천교육지원청과 소통, 사업진행 과정 협력 [화천뉴스] 화천군이 화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위한 행정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군은 17일 오전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로 화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계획 보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화천고의 신축 이전을 위한 원활한 행정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군은 이날 원활하고 신속한 학교 신축 이전을 위해 총괄 대응팀, 부지 조성팀, 인허가 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행정 지원 추진단을 가동키로 했습니다. 총괄대응팀은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등학교와의 업무협의를 맡고, 부지 조성팀은 신축 이전 부지 확보 등을 담당합니다. 인허가 지원팀은 건축 인허가, 도시계획, 용도지역 변경, 상하수도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신속한 행정지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화천군은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화천고의 2029년 3월 개교에 차질 없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실제 최문순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해당 부서에게 부지 확보, 도로와 기반시설 확충, 용도지역 변경, 인허가 지원 등 세부적 사항들을 지시했습니다. 군은 내달 중으로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등학교와의 업무회의 개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5일 화천고를 조건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했습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화천고가 교육부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열게 될 화천고는 학급당 8개반 규모의 기숙형 학교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신입생은 화천 출신 학생 3학급,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 5학급으로 구성되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화천고가 예정대로 이전 신축을 완료하고, 2029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교육
    2024-10-17
  • [화천e교육]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선정, 화천군 정주인구 회복 기대감
    -화천군, 이전 신축 후 2029년 3월부터 학년별 8학급 규모 개교 -지역 중학교 졸업생보다 고교 입학생 급증, 군인가족 전입 기대 -화천군 공공임대주택 건립 박차, 국방부 군인 아파트 건립 활기 [화천뉴스] 화천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조건부 선정된 가운데, 정주인구 회복 기대감도 싹트고 있습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화천지역에서는 해마다 150명 안팎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매년 중학교 졸업생보다 지역 고교 입학생이 많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천고가 2029년 3월 개교한다면, 지역의 고교 신입생 수도 지금 수준보다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 확실시됩니다. 현재 화천고는 각 학년별 3개 학급, 총 9개 학급에 2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하지만 화천고가 2029년 3월 신축 후 개교하게 되면, 학년별로 8개 학급, 총 24학급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됩니다. 재학생 수도 현재 200여명을 넘어 학년별로 176명, 전교생이 최대 52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녀와 함께 화천지역으로 전입하는 군인가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종 장학제도와 해외 배낭연수와 어학연수, 초등 온종일 돌봄 서비스, 전문가 진로 진학 상담실 운영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지원은 고교생 뿐 아니라, 초중학생 자녀를 둔 군인가족에게도 분명히 매력적인 혜택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화천군이 민선 8기 들어 공을 들이고 있는 주택보급 사업도 군인가족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줄 전망입니다. 군은 현재 지역 곳곳에 공공임대주택을 조성 중이며, 전원주택 건설이 가능한 택지 마련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방부에서 화천읍 상리 일대에 586세대, 지상 14층 규모 간부 숙소 조성을 추진하는 등 군인 아파트 건설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029년 화천고 개교와 함께 더 많은 군인가족들이 화천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 교육
    2024-10-16
  • [화천e교육]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 강원 화천고 조건부 선정
    -교육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에 화천고 조건부 선정 -화천고, 이전 신축 후 2029년 3월부터 학년별 8학급 규모 개교 -화천군, 전입 군인가족에 전국 최고 교육지원과 주거 복지 제공 [화천뉴스] 화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화천고는 이번 공모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 학교를 2028년까지 이전 신축하고 2029년 3월 개교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화천고는 지역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학생을 뽑을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원하는 특화된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화천고가 교육부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열게 될 화천고는 학급당 8개반 규모의 기숙형 학교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신입생은 화천 출신 학생 3학급,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 5학급으로 구성되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계획안에는 교장 공모제와 교사 초빙제, 교사 인센티브 확대 등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 선진적인 특성화 교육과정 등이 담겨있습니다. 나아가 화천군은 학교 이전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군은 군인가족들이 밀집한 강원특별자치도 특성상 충분한 입학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초중고교생 교육지원, 전문가 진로 진학 상담,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등 화천형 교육정책과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선 8기 화천군이 주택보급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화천에 둥지를 틀게 될 군인가족들이 늘어나 정주인구 증가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화천고는 2029년부터 교육부로부터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받고,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교원과 학생 선발 특례를 적용받습니다. 국방부도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 체험활동과 전문가 특별 강연 등 재정·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고가 예정대로 이전 신축을 완료하고, 2029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개교 이후에도 화천고가 한민고 못지않은 명품 학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군인 자녀뿐 아니라, 화천의 인재들에게도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교육
    2024-10-15
  • [화천e문화]개관 8주년 화천 어린이 도서관, 40만명에게 마음의 양식을 선물
    -2016년 개관 후 어린이 독서와 문화, 교육 복합공간 역할 -누적 방문객 40만명 육박, 대출 도서도 22만4,000권 돌파 [화천뉴스] 강원도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공공 도서관인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았습니다. 화천군은 12일 화천읍에 위치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 개관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14일 개관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현재 2,5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보유 장서는 5만5,336권 규모입니다. 지난 9월까지, 8년간 연인원 약 40만명, 연평균 약 5만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어린이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이 기간, 도서관을 통해 대출된 도서는 약 22만4,400여권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문화, 체험, 교육 복합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연중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인형극, 독서문화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올바른 가족 독서문화 확대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12일 열린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에서는 다독가족, 1,000권 읽기 달성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시상이 열렸습니다. 이어 ‘이상한 나라의 매직 앨리스 레이져 쇼’가 펼쳐졌습니다. 또 도서관 곳곳에 실내 놀이 동산, 추억의 문방구, VR 만들기 및 체험시설 등이 운영됐습니다. 이날 어린이들과 만난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여러분들이 마음껏 책 읽고,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는 곳”이라며 “어린 나이에 읽는 한 권의 책이 여러분이 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훌륭한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교육
    2024-10-13
  • [화천e교육]화천군 청소년 어학연수, 영국 옥스퍼드에서 추진
    -화천군, 옥스퍼드 영어 전문 교육기관인 세인트 클레어와 협약 -중고교생 24명 선발, 내년 1월26일부터 2월15일가지 현지파견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어교육의 본고장인 영국 옥스퍼드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김성희 옥스퍼드대 VOX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과 옥스퍼드 세인트 클레어(St. Clare’s)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1953년에 설립된 옥스퍼드 세인트 클레어는 매년 4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찾고 있는 명문 영어교육 전문기관입니다. 협약에 따라 세인트 클레어에서는 화천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입국에서 출국 시까지 학생 안전관리와 학습, 문화체험을 주관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학생을 선발하고 인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수업료와 급식비, 기숙사 사용료, 문화체험비, 교통비와 항공권 구입비 등의 비용은 화천군이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화천군은 이번 협약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1월26일부터 2월15일까지, 3주 간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 재학생 24명을 선발해 현지로 파견합니다. 이들은 기숙사에 머물며 현지 수업에 참여하고, 옥스퍼드와 런던 등에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게 됩니다. 대상자 선발은 학교장 추천 후 선발이 진행됩니다. 선발은 토플 주니어 시험 성적에 따라 이뤄지되며, 세인트 클레어 현지에서는 참여학생의 레벨 테스트 후 반이 편성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화천군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 학생들은 영국 옥스퍼드에서 각각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진일보하게 됐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들이 영미권 현지에서 외국어도 배우고, 보다 넓은 세계를 가슴에 담아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교육
    2024-09-23
  • [화천e교육]국내 대학 수시 집중 상담, 해외 대학 진학 상담 주선
    -화천군, 내달 8일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 수시 집중 상담 -하버드대 재학 풀브라이트 원어민, 화천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화천뉴스] 화천군이 다가오는 대입 시즌을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집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화천커뮤니티센터 진로진학 상담실은 오는 9월8일 오전 10시 화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25년 대입 수시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사전 신청을 한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집중상담은 1인 당 40분이 소요될 만큼 개인별 맞춤 컨설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담에서는 내신 및 학생부 분석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통한 분석, 희망 대학과 학과 배치 상담,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면접고사를 고려한 수시 지원전략 등이 다뤄집니다. 상담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 입시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화천 수험생들에게 속 시원한 입시 처방전을 제공하게 됩니다. 화천군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대학 희망 학생들을 위해 지역 풀브라이트 원어민 교사 재능기부를 통한 상담도 주선하고 있습니다. 군은 미국 하버드대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풀브라이트 원어민 교사인 리아 도허티(여·26)씨의 재능기부 결정에 따라 지난달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상담을 시범 운영 중입니다. 상담에는 지역 중학교 3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 당 매주 3~4회 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학생들의 영어레벨과 개인별 맞춤목표 설정, 미국에서의 대학생활 정보 등이 상담에서 다뤄졌습니다. 이달에는 어학시험 관련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미국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어 인터뷰, 지원서 작성요령 등 보다 구체적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군은 9월까지 시범운영 후 재능기부자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운영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 입시철이 다가오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교육
    2024-08-28
  • [화천e교육]화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AI 코딩 프로그래밍 교육
    -화천군, 한림대 마이크로 캠퍼스와 AI 콘텐츠 제작 지원 -AI 원리이해와 활용능력 배양, 실용적 분야의 교육 실시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이 AI(인공지능)와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군은 한림대학교 마이크로캠퍼스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12월14일까지, ‘AI 코딩,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합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은 화천커뮤니티센터 4층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집니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의 작동원리와 학습기법을 이해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 콘텐츠를 생성 후 구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용적 이미지를 만들거나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에서부터 데이터 테이블링의 이해, 다양한 작문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음악 생성과 활용 등이 다뤄집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페이지와 유튜브 동영상 자동 요약, PPT 자료 생성 및 편집, 딥페이크 기술 활용, 자신을 닮은 가상인간 생성 등의 커리큘럼도 운영됩니다. 화천군은 이미 화천커뮤니티센터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을 통해 과학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화천조경철천문대와 함께‘찾아가는 과학관’을 개최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어린 학생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교육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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