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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화천군청 공무원, 내달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현장 투입 -고령자와 독거, 장애인 농가 등 노동력 부족 농가 우선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습니다. 화천군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 곳곳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실솎기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양념채소 수확 및 고추 묘 옮겨심기, 콩과 감자, 옥수수 등 파종과 지주 세우기, 축산 조사료 수확 및 운반 등이 한창입니다. 군청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고령자, 장애인 농가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풍, 우박, 폭설 등의 재해 피해 농가도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원인력 공급과 운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둔 군부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도 연계해 필요한 농업인력이 제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봄철 뿐 아니라, 가을 수확철인 9~10월에도 전 부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촌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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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화천경찰서,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띠 착용 캠페인 진행
[화천뉴스] 화천경찰서(서장 권호석)는 27일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합동으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안전띠 착용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화천경찰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탑승하는 승객까지 꼭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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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사방댐 짓고 산사태 위험 예방, 여름철 재해 미리 막는 화천군
-화천군, 6월까지 수해 취약지 사방댐 8개 건설 완료 -산사태 위험지 20곳 실태 조사, 집중호우 대비 총력 [화천뉴스] 화천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집중호우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8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상지는 화천읍 신읍리, 상서면 파포리와 풍산리, 사내면 용담리와 삼일리, 하남면 용암리와 원천리, 간동면 오음리 등입니다. 올해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내달 말까지 준공됩니다. 군은 또 기존 12곳의 사방댐에 대해서는 퇴적물 등을 준설하고 있습니다. 토사나 수목 등이 사방댐 내에 쌓이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존 사방댐 42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 안전진단 등을 진행 중입니다. 동시에 산사태 우려지역 20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산림과 인접한 민가와 농경지 5개 지역에서는 산사태 예방 시설을 설치 중이며, 지난 19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선발까지 마쳤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철 태풍이 오는 시기, 장마철 이전에 사방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1년 농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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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김용래 강원도의원,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유족 1인 시위 격려
[화천뉴스]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강릉3,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강릉역 앞에서 열린 차량 급발진 사고 피해자 故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의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김 의원은 "1심 판결 결과가 매우 안타깝고 유족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급발진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께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훈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 이도현 군을 잃었으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최근 패소했다. 유족 측은 판결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항소를 준비 중입니다. 이 씨는 이번 1인 시위를 매주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강릉역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서울역, 부산역, 대구역 등 전국 주요 역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급발진 사고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제조물 책임법 등 관련법 개정이 필수적"이라며, "피해자들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명운동 링크 https://forms.gle/BvrUrGxx5geJL3m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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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의료]화천지역 사회적 약자 건강 케어, 노약자 대상 건강 프로그램 호평
-화천군 보건의료원, 고령자 원격 건강관리 사업 정착 -아동 비만예방 돌봄 놀이터, 꿈나무 건강교실도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AI(인공지능)와 사물 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는 이 사업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300여명이 참여 중입니다. 의료원은 매년 스마트폰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령자들의 허약체질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만 그치지 않고, 고령자들이 스스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면 교육도 5개 읍면 전역에서 병행 중입니다. 아울러 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의료원에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춘 더하기 건강교실’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건강교실에서는 기초 혈액검사와 측정,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맞춤형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 의료원과 화천목재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말벗 맺어주기 프로그램도 고령자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고령자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 매주 금요일 화천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무용실에서 진행되는 돌봄 놀이터에서는 식생활 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비만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원은 연말까지 사내면 실내초교 병설유치원 등 10곳에서 3~5세 미취학 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튼튼 꿈나무 건강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건강교실에서는 유아 맞춤형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 교육, 영양교육 등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19개 초중고교 재학생 1,152명을 대상으로 검진 버스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고령자와 어린이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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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민주주의 배움의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활발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활짝 문을 열었다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5월 23일(금) 춘천 남산초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기능을 배우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회를 생생히 체험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질문을 도의원과 주고받으며 의회의 역할과 도민을 위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책으로 배운 것보다 더 재밌게 민주주의를 알게 됐다”라며 신이 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박관희 의원(춘천1)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일 뿐만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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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 -화천군청 공무원, 내달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현장 투입 -고령자와 독거, 장애인 농가 등 노동력 부족 농가 우선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습니다. 화천군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 곳곳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실솎기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양념채소 수확 및 고추 묘 옮겨심기, 콩과 감자, 옥수수 등 파종과 지주 세우기, 축산 조사료 수확 및 운반 등이 한창입니다. 군청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고령자, 장애인 농가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풍, 우박, 폭설 등의 재해 피해 농가도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원인력 공급과 운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둔 군부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도 연계해 필요한 농업인력이 제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봄철 뿐 아니라, 가을 수확철인 9~10월에도 전 부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촌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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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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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화천경찰서,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띠 착용 캠페인 진행
- [화천뉴스] 화천경찰서(서장 권호석)는 27일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합동으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안전띠 착용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화천경찰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탑승하는 승객까지 꼭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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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화천경찰서,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띠 착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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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사방댐 짓고 산사태 위험 예방, 여름철 재해 미리 막는 화천군
- -화천군, 6월까지 수해 취약지 사방댐 8개 건설 완료 -산사태 위험지 20곳 실태 조사, 집중호우 대비 총력 [화천뉴스] 화천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집중호우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8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상지는 화천읍 신읍리, 상서면 파포리와 풍산리, 사내면 용담리와 삼일리, 하남면 용암리와 원천리, 간동면 오음리 등입니다. 올해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내달 말까지 준공됩니다. 군은 또 기존 12곳의 사방댐에 대해서는 퇴적물 등을 준설하고 있습니다. 토사나 수목 등이 사방댐 내에 쌓이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존 사방댐 42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 안전진단 등을 진행 중입니다. 동시에 산사태 우려지역 20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산림과 인접한 민가와 농경지 5개 지역에서는 산사태 예방 시설을 설치 중이며, 지난 19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선발까지 마쳤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철 태풍이 오는 시기, 장마철 이전에 사방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1년 농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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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사방댐 짓고 산사태 위험 예방, 여름철 재해 미리 막는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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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김용래 강원도의원,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유족 1인 시위 격려
- [화천뉴스]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강릉3,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강릉역 앞에서 열린 차량 급발진 사고 피해자 故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의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김 의원은 "1심 판결 결과가 매우 안타깝고 유족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급발진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께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훈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 이도현 군을 잃었으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최근 패소했다. 유족 측은 판결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항소를 준비 중입니다. 이 씨는 이번 1인 시위를 매주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강릉역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서울역, 부산역, 대구역 등 전국 주요 역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급발진 사고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제조물 책임법 등 관련법 개정이 필수적"이라며, "피해자들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명운동 링크 https://forms.gle/BvrUrGxx5geJL3m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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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김용래 강원도의원,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유족 1인 시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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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의료]화천지역 사회적 약자 건강 케어, 노약자 대상 건강 프로그램 호평
- -화천군 보건의료원, 고령자 원격 건강관리 사업 정착 -아동 비만예방 돌봄 놀이터, 꿈나무 건강교실도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AI(인공지능)와 사물 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는 이 사업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300여명이 참여 중입니다. 의료원은 매년 스마트폰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령자들의 허약체질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만 그치지 않고, 고령자들이 스스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면 교육도 5개 읍면 전역에서 병행 중입니다. 아울러 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의료원에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춘 더하기 건강교실’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건강교실에서는 기초 혈액검사와 측정,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맞춤형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 의료원과 화천목재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말벗 맺어주기 프로그램도 고령자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고령자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 매주 금요일 화천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무용실에서 진행되는 돌봄 놀이터에서는 식생활 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비만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원은 연말까지 사내면 실내초교 병설유치원 등 10곳에서 3~5세 미취학 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튼튼 꿈나무 건강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건강교실에서는 유아 맞춤형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 교육, 영양교육 등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19개 초중고교 재학생 1,152명을 대상으로 검진 버스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고령자와 어린이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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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의료]화천지역 사회적 약자 건강 케어, 노약자 대상 건강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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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민주주의 배움의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활발
-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활짝 문을 열었다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5월 23일(금) 춘천 남산초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기능을 배우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회를 생생히 체험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질문을 도의원과 주고받으며 의회의 역할과 도민을 위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책으로 배운 것보다 더 재밌게 민주주의를 알게 됐다”라며 신이 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박관희 의원(춘천1)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일 뿐만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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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민주주의 배움의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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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 화천교 안전확보 및 통행 대안 마련 촉구
- -지방도461호선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대책 및 조기 재가설 촉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 확보 및 통행 대안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는 지난 5월 7일 교량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으로 인해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적ㆍ물적 사고의 발생 전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고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안전등급 D등급은 “미흡”에 해당하고 이는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에 도는 올해 4월부터 총 중량 23.5t 이상의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왔습니다. 또한 화천읍 오거리와 인공폭포를 잇는 화천교가 통제되었기 때문에 해당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배머리교 또는 용신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진단 이후 위험시설물의 알림 표지판만 설치했을 뿐 올해 4월 23.5t 이상의 대형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린 점은 향후 적절한 조치였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화천교의 안전진단 및 통행에 대한 공개와 우회로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대안, 조속한 화천교 재가설의 실시, 엄밀한 안전진단의 실시를 요청하고 안전대책의 마련 이후 제한적인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23년 성남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의 경우 행인 1명이 사망한 참사였으나 해당 교량의 사고 발생 1년 전 정밀안전점검에서는 보통 수준인 C등급으로 판정되었고, 4개월 전 정기안전점검에서는 양호 판정을 받은 바 있었던 만큼 보다 엄밀한 안전진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끝으로 “화천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시설이므로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위해 화천교와 같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습니다. 한편 도는 5월 중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 하고 다음달까지 안전점검을 거칠 계획으로 향후 교량 재가설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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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 화천교 안전확보 및 통행 대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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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 발표
- -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에서 30주년 의미 기려야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 의원 일동이 2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원제용 의원 대표 낭독)했습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 강원도 원주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가 개최되어,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1964년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土)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자가 ‘十’과 ‘一’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2년째 원주 농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원주는 ‘농업인의 날’의 명실상부한 발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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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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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미래 교육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IB 교육과정 정책특강 성료
- -죽산고 유광종 교장 초정, 강원형 IB 도입과 교육자치 실현 논의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B교육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는 5월 20일(화)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IB와 함께 가는 미래 교육자치’를 주제로 정책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특강에는 도의원과 도교육청, 교육연구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최초 IB 인증 연계학교(IBMYP–IBDP)를 운영 중인 안성 죽산고등학교 유광종 교장이 강사로 나서 IB 교육과정 도입의 실제 경험과 정책적 고려사항, 협력 전략을 공유하였습니다. 특강에서는 △IB 교육과정의 도입 배경과 실제 운영 사례, △교사 전문성 강화와 학생 변화 사례, △교원 연수 체계 및 인증 절차등 정책적 고려사항, △학교-교육청-지자체 간 협력전략과 현장 중심의 과제를 중심으로 강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IB의 실제 적용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IB가 지방 소규모 학교에서도 가능한 모델이라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평가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현장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심오섭 IB교육 연구회장은 “오늘 특강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IB교육연구회는 강원형 IB 모델 정립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B교육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향후 간담회, 현장방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강원도 실정에 맞는 IB 교육과정 도입과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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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의회]미래 교육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IB 교육과정 정책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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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육군 15사단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 [화천뉴스] 육군 15사단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21일 사단 예하 부대에서 강현우 사단장, 최수명 부군수를 비롯해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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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육군 15사단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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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화천군 사내면 주)로컬허브, 행안부형 마을기업 선정
-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식회사 로컬허브’ 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마을기업 지정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심사로, 지역성과 공공성, 기업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됩니다. ‘주식회사 로컬허브’는 ▲화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군 장병 및 관광객 대상 체험형 관광 콘텐츠 운영, ▲지역 문화축제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연대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군부대 생수 및 식자재 납품을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 체계, 지역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참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이 마을기업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입니다. (주)로컬허브 대표 박은희씨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천군 관계자는 “로컬허브의 마을기업 지정은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 단위에서도 성공적인 마을기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주식회사 로컬허브는 향후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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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화천군 사내면 주)로컬허브, 행안부형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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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시가지와 골목길 묵은때 벗기며 화천지역 민군관 봄맞이 대청소
- -화천군 모든 읍면에서 27일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전개 -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도 동참, 500여명 함께 구슬땀 [화천뉴스] 화천지역 민군관이 시가지 곳곳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치며 함께 땀을 흘렸습니다. 화천군은 27일 화천읍을 비롯한 5개 읍면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대청소에는 화천군청 각 실과소 직원을 비롯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NH농협, 새마을금고 등 기관들이 함께 했습니다. 또 시장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 해병전우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남녀 의용소방대, 재향군인회, 새마을회, 로타리클럽, 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협의회, 라이온스 클럽, 상가 번영회 등의 사회단체들도 힘을 모았습니다. 지역에 주둔 중인 일부 군부대 장병들도 이날은 총 대신 빗자루를 들었습니다. 이날 오전 9시40분까지 미리 정해진 구역에 집결을 마친 참여자들은 정오까지 시가지 곳곳에서 겨우내 묵은때를 말끔히 벗겨냈습니다. 화천읍에서는 국민문화체육선테~화천대교 오거리, 화천정보산업고, 화천대교와 화천교 등 3개 도로 구역과 4개 시가지 구역에서 청소가 진행됐습니다. 화천군은 살수차량 4대와 화물트럭, 진공 청소차 등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과 모래,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이날 환경정화는 시가지 미관 개선과 청결 유지 외에도 곧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단위 스포츠 대회, 사계관광 시즌을 대비하는 의미도 담겼습니다. 화천지역에서는 이제 곧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DMZ 랠리, 춘계여자축구연맹전 등 굵직한 스포츠 대회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이 지난 26일부터 북상돼 검문 없이 통과할 수 있게 돼 안보 관광객 증가도 예상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봄맞이 환경정화가 군민과 군장병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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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시가지와 골목길 묵은때 벗기며 화천지역 민군관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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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화천경찰, 지역경찰 대상 관서장 중심 교육
- [화천뉴스] 화천경찰서(서장 권호석)는 27일 경찰서 2층 용화마루에서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경찰의 직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장 중심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개편된 지역관서장 및 지역경찰 소집교육으로 경찰의 현안업무 전달과 범죄예방 대응 및 업무역량, 직무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화천경찰서장(권오석)은 지역 군민을 위한 순찰활동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당부하면서 ‘자체사고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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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화천경찰, 지역경찰 대상 관서장 중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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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최전방 평화의 댐 가는 길, 민통선 북상으로 완전개통
- -국방부, 강원특별법 군사특례 수용해 26일부터 민간인 통제선 북상 -안동철교~평화의 댐 구간 민통선 3.5㎞ 북상, 소요 시간 대폭 단축 -연간 20만명 찾는 안보 관광지, 검문없이 통행해 관광 활성화 기대 [화천뉴스]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 가는 길이 민간인 통제선 북상으로 완전히 개통됐습니다. 국방부는 26일 ‘민간인 통제선 북상 및 보호구역 완화’를 고시했습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의해 이뤄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의 군사규제 개선 사례입니다. 이번 고시로 화천읍 풍산리 안동철교에서부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이르는 약 9.9㎞ 구간 군도 7호선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됐습니다. 민통선이 3.5㎞ 북상되면서, 해당 구간 1,003만8,216㎡ 면적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철교 앞 당거리 초소와 평화초소에서 출입 검문을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동서 9.9㎞의 길이 열렸습니다.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공원, 평화의 댐 캠핑장 등에는 연간 25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매년 봄 5,000여명이 참여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 관광객들이 검문 없이 이곳을 오가려면, 험준한 해산령을 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민통선이 북상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한묵령으로 평화의 댐을 방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소요 시간 역시 기존 해산령 구간이 40분인 것에 비해 한묵령 구간은 18분으로 절반 이상 크게 단축됐습니다. 화천군은 민통선 북상과 관련해 기존 초소 이전 지원사업도 신속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은 오랜 시간 군부대, 국방부 등과 민간인 통제선 북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조치로 화천지역 안보관광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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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최전방 평화의 댐 가는 길, 민통선 북상으로 완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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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사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작은 손길이 큰 힘으로!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는 3월 27일(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둔내토마토축제’를 통해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은 둔내면의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양액배지 설치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액배지 설치 작업을 도왔습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한창수 도의원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회가 지역 농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은 “기존에 연 1회 실시하던 의회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올여름 해수욕장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하반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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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사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작은 손길이 큰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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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건조한 날씨에 바싹 마른 산림, 화천군 봄철 산불 예방 총력전
- -화천군, 5월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본부 운영 -최근 3년 간 산불 4건, 모두 봄철에 집중 발생 -산불 취약지 64곳 목 지키기, 가용자원 총동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거세지고 있어 산불 위험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최근 3년 간 화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영농기가 시작되는 3~5월에 발생한 바 있습니다. 군은 최근 산청·의성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5월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중입니다. 대책본부는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주말과 야간에는 기동 단속팀이 소각 행위 단속, 산불 감시원 복무 점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봄철 산불 원인 대분이 영농 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인 만큼,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홍보도 강화 중입니다. 특히 군은 매년 청명·한식 주간인 4월5~6일에 산불 취약지 64곳에 대한 목 지키기에 나섰지만, 올해는 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오는 29, 30일에도 목 지키기 근무를 확대 실시키로 했습니다. 산불 취약지에는 군청 전 부서별의 직원이 배치돼 입산을 통제하고,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군은 산불 조심기간인 5월15일까지는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화천군 전체 산림 면적의 16%에 이르는 19곳(12,764㏊)을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7개 구간(45.1㎞)를 폐쇄 조치합니다. 군은 동시에 경찰과 소방, 군부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산불 진화헬기가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이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등의 장비도 보강해 24시간 산불 예방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불은 그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모든 행정력, 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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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건조한 날씨에 바싹 마른 산림, 화천군 봄철 산불 예방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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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국민건강보험공단 화천출장소 사무실 이전
- [화천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철원화천지사 화천출장소는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무실을 옮겨 2025.3.31.(월)부터 이전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합니다. 이전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업무개시: 2025.3.31.(월) 이전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79, 3층(하리 83-2) 관련문의: 033-250-9810(행정지원팀), 033-958-2120(화천출장소) ※ 사무실 전화 및 팩스번호는 이전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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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국민건강보험공단 화천출장소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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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25년 상반기 인사발령, 전입자 간담회
- [화천뉴스] 강원 화천경찰서(서장: 권호석)는 2025년도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화천경찰서 신규 부임 지역관서장 및 본서 전입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권호석 화천경찰서장은 전입 축하와 더불어 동료들과 소통화 화합을 강조하며 “이번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담당업무 조기 적응 등 도전적인 마음으로 노력하여 화천군민의 치안복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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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25년 상반기 인사발령, 전입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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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부대 해체 화천군 사내면, 위기 극복 재도약 날갯짓
- -광덕터널 건설 청신호, 수도권 연결 거점으로 성장 기대 -주거 단지와 교육커뮤니티센터, 파크골프장 건립도 박차 [화천뉴스] 국방개혁으로 인한 부대 해체의 아픔을 겪었던 화천군 사내면이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내면은 지난 2022년 11월, 27사단 ‘이기자 부대’의 해체로 인해 인구가 크게 줄고, 지역경제 기반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에 화천군은 지역경제 회생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수년 전부터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행정력과 재정을 투입해 왔으며, 최근 서서히 가시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13일 숙원이었던 광덕터널 건설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실상 사업 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광덕터널이 뚫리면, 인천 강화~경기 김포~동두천 등을 지나 고성까지 동서로 관통하는 접경지역 초광역권 횡축 도로망이 현실화하고, 사내면 지역은 수도권과의 연결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국비 등 17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사내면 사창리 일대 728가구에 대한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완공한 바 있습니다. 덕분에 기존에 화목이나 등유, 연탄, 배달 LPG 용기를 사용하던 주민들은 30~4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사내면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사창리 일대에 60호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과 복지시설을 건립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LH와 기본 협약을 마쳤으며, 연내 설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또 화천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올해부터 사내면 지역에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면적 2,540㎡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는 돌봄교실과 실내 놀이터, 글로벌 교육실, 창이 교육실, 진로진학 상담실과 스터디 카페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 밖에도 화천군은 사내면 지역에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설을 결정하고, 지난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개장이 예상되는 사내 파크골프장은 토마토 축제가 열리는 시가지에 위치해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천군은 사내면 지역에 파크골프 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유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입니다. 군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19일 사내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창리~명월리 구간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개설공사, 사창천과 수밀천 재해예방 사업 등 대형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내면 지역이 부대 해체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을 넘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내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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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e사회]부대 해체 화천군 사내면, 위기 극복 재도약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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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사회]최규만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약속
- [화천뉴스] 최규만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 3월 19일 횡성향교웨딩홀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규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야 말로 든든한 파수꾼이자 숨은 영웅들”이라며,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격려했습니다. 또한, “우리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펼쳐진 기념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오세웅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영숙 여성의용소방대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의장 표창 등 총 2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최규만 위원장은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을 직접 전수하며, 횡성군의 안전을 지켜낸 의용소방대원의 공적을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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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e사회]최규만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