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 [화천e봉사]화천군 전 부서 공무원, 농촌 일손 도우러 출동
    -화천군청 공무원, 내달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현장 투입 -고령자와 독거, 장애인 농가 등 노동력 부족 농가 우선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습니다. 화천군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 곳곳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실솎기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양념채소 수확 및 고추 묘 옮겨심기, 콩과 감자, 옥수수 등 파종과 지주 세우기, 축산 조사료 수확 및 운반 등이 한창입니다. 군청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고령자, 장애인 농가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풍, 우박, 폭설 등의 재해 피해 농가도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원인력 공급과 운영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둔 군부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도 연계해 필요한 농업인력이 제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봄철 뿐 아니라, 가을 수확철인 9~10월에도 전 부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촌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 사회
    2025-05-28
  • [화천e사회]화천경찰서,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띠 착용 캠페인 진행
    [화천뉴스] 화천경찰서(서장 권호석)는 27일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합동으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안전띠 착용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화천경찰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탑승하는 승객까지 꼭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 사회
    2025-05-27
  • [화천e사회]사방댐 짓고 산사태 위험 예방, 여름철 재해 미리 막는 화천군
    -화천군, 6월까지 수해 취약지 사방댐 8개 건설 완료 -산사태 위험지 20곳 실태 조사, 집중호우 대비 총력 [화천뉴스] 화천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집중호우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8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상지는 화천읍 신읍리, 상서면 파포리와 풍산리, 사내면 용담리와 삼일리, 하남면 용암리와 원천리, 간동면 오음리 등입니다. 올해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내달 말까지 준공됩니다. 군은 또 기존 12곳의 사방댐에 대해서는 퇴적물 등을 준설하고 있습니다. 토사나 수목 등이 사방댐 내에 쌓이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존 사방댐 42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 안전진단 등을 진행 중입니다. 동시에 산사태 우려지역 20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산림과 인접한 민가와 농경지 5개 지역에서는 산사태 예방 시설을 설치 중이며, 지난 19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선발까지 마쳤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철 태풍이 오는 시기, 장마철 이전에 사방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1년 농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2025-05-27
  • [강원e의회]김용래 강원도의원,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유족 1인 시위 격려
    [화천뉴스]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강릉3,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강릉역 앞에서 열린 차량 급발진 사고 피해자 故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의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김 의원은 "1심 판결 결과가 매우 안타깝고 유족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급발진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께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훈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 이도현 군을 잃었으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최근 패소했다. 유족 측은 판결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항소를 준비 중입니다. 이 씨는 이번 1인 시위를 매주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강릉역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서울역, 부산역, 대구역 등 전국 주요 역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급발진 사고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제조물 책임법 등 관련법 개정이 필수적"이라며, "피해자들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명운동 링크 https://forms.gle/BvrUrGxx5geJL3mS6
    • 사회
    2025-05-26
  • [화천e의료]화천지역 사회적 약자 건강 케어, 노약자 대상 건강 프로그램 호평
    -화천군 보건의료원, 고령자 원격 건강관리 사업 정착 -아동 비만예방 돌봄 놀이터, 꿈나무 건강교실도 운영 [화천뉴스] 화천군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AI(인공지능)와 사물 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는 이 사업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300여명이 참여 중입니다. 의료원은 매년 스마트폰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령자들의 허약체질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만 그치지 않고, 고령자들이 스스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면 교육도 5개 읍면 전역에서 병행 중입니다. 아울러 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의료원에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춘 더하기 건강교실’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건강교실에서는 기초 혈액검사와 측정,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맞춤형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 의료원과 화천목재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말벗 맺어주기 프로그램도 고령자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고령자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 매주 금요일 화천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무용실에서 진행되는 돌봄 놀이터에서는 식생활 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비만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원은 연말까지 사내면 실내초교 병설유치원 등 10곳에서 3~5세 미취학 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튼튼 꿈나무 건강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건강교실에서는 유아 맞춤형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 교육, 영양교육 등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19개 초중고교 재학생 1,152명을 대상으로 검진 버스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고령자와 어린이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회
    2025-05-25
  • [강원e의회]민주주의 배움의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활발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활짝 문을 열었다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5월 23일(금) 춘천 남산초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기능을 배우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회를 생생히 체험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질문을 도의원과 주고받으며 의회의 역할과 도민을 위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책으로 배운 것보다 더 재밌게 민주주의를 알게 됐다”라며 신이 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박관희 의원(춘천1)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일 뿐만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사회
    2025-05-23
  • [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 화천교 안전확보 및 통행 대안 마련 촉구
    -지방도461호선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대책 및 조기 재가설 촉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 확보 및 통행 대안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는 지난 5월 7일 교량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으로 인해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적ㆍ물적 사고의 발생 전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고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안전등급 D등급은 “미흡”에 해당하고 이는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에 도는 올해 4월부터 총 중량 23.5t 이상의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왔습니다. 또한 화천읍 오거리와 인공폭포를 잇는 화천교가 통제되었기 때문에 해당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배머리교 또는 용신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진단 이후 위험시설물의 알림 표지판만 설치했을 뿐 올해 4월 23.5t 이상의 대형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린 점은 향후 적절한 조치였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화천교의 안전진단 및 통행에 대한 공개와 우회로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대안, 조속한 화천교 재가설의 실시, 엄밀한 안전진단의 실시를 요청하고 안전대책의 마련 이후 제한적인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23년 성남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의 경우 행인 1명이 사망한 참사였으나 해당 교량의 사고 발생 1년 전 정밀안전점검에서는 보통 수준인 C등급으로 판정되었고, 4개월 전 정기안전점검에서는 양호 판정을 받은 바 있었던 만큼 보다 엄밀한 안전진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끝으로 “화천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시설이므로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위해 화천교와 같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습니다. 한편 도는 5월 중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 하고 다음달까지 안전점검을 거칠 계획으로 향후 교량 재가설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 사회
    2025-05-21
  • [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 발표
    -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에서 30주년 의미 기려야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 의원 일동이 2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원제용 의원 대표 낭독)했습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 강원도 원주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가 개최되어,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1964년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土)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자가 ‘十’과 ‘一’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2년째 원주 농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원주는 ‘농업인의 날’의 명실상부한 발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회
    2025-05-21
  • [강원e의회]미래 교육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IB 교육과정 정책특강 성료
    -죽산고 유광종 교장 초정, 강원형 IB 도입과 교육자치 실현 논의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B교육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는 5월 20일(화)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IB와 함께 가는 미래 교육자치’를 주제로 정책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특강에는 도의원과 도교육청, 교육연구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최초 IB 인증 연계학교(IBMYP–IBDP)를 운영 중인 안성 죽산고등학교 유광종 교장이 강사로 나서 IB 교육과정 도입의 실제 경험과 정책적 고려사항, 협력 전략을 공유하였습니다. 특강에서는 △IB 교육과정의 도입 배경과 실제 운영 사례, △교사 전문성 강화와 학생 변화 사례, △교원 연수 체계 및 인증 절차등 정책적 고려사항, △학교-교육청-지자체 간 협력전략과 현장 중심의 과제를 중심으로 강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IB의 실제 적용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IB가 지방 소규모 학교에서도 가능한 모델이라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평가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현장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심오섭 IB교육 연구회장은 “오늘 특강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IB교육연구회는 강원형 IB 모델 정립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B교육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향후 간담회, 현장방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강원도 실정에 맞는 IB 교육과정 도입과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사회
    2025-05-21
  • [화천e사회]육군 15사단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화천뉴스] 육군 15사단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21일 사단 예하 부대에서 강현우 사단장, 최수명 부군수를 비롯해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 사회
    2025-05-21

실시간 사회 기사

  • [화천e사회]사내권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화천뉴스] 최문순 화천군수와 실과소장 및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23일 사내면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내파크골프장,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현장, 하수관로 정비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사회
    2025-04-24
  • [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 2025년 강원복지포럼 토론 참석
    - 청년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개선방안 마련 필요: 공정한 조직내 처우 필요 - 청년이 조직 내에서 적절히 성장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성장 비전이 수립 필요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사진, 국민의힘, 화천)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강원복지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이탈방지를 위한 방안모색”이라는 주제로 김제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정아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자의 발표 이후 토론자로 나선 박 의원은 “현재의 청년세대에게는 공정성이라는 개념이 매우 중요하고, 조직내 업무의 분장이나 역할, 승진 등 다양한 조직 내 처우를 그러한 관점에서 고민한다”며 “전반적인 처우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조직 내에서도 청년세대의 관점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직에서 공정한 처우에 대한 관점을 단순히 직장내 괴롭힘 방지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만들어진 불공정한 처우에 대해서는 다루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개선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청년은 커리어를 시작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더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게 된다”며 “조직내에서 적절히 성장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성장 비전이 수립될 필요가 있음을 당부”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힘든 근무여건을 고려해 2012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이 제정되었고, 도 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역량의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사회
    2025-04-23
  • [강원e의회]강원특별자치도의회‘치수연구회’경인아라뱃길 시찰
    -수변 공간 활용 우수사례 현장 시찰을 통한 정책방향 모색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회장 윤길로/영월2)’가 4월 2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관내에 있는 「경인아라뱃길」 일대의 수변구역을 시찰하고, 계양구청으로부터 관내의 아라뱃길 활용 현황을 청취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는 2022년 9월 27일 도의원 14명이 모여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자 결성된 의원연구모임으로서, 이번 현지시찰은 재해예방을 넘어 관광자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타 시도 수변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22일 경인아라뱃길 시찰에 이어 23일에는 남양주시의 다산생태공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22일 방문한 「경인아라뱃길」은 굴포천 유역의 홍수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이던 굴포천 방수로를 한강으로 연결하여 물류, 여객, 관광 및 레저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에 개통된 국내 최초 내륙운하시설입니다. 치수연구회 윤길로 회장은 “타 시도의 수변지역 관광자원화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장단점을 분석하여 우리 도의 수변지역 관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시찰을 추진했다.”라고 이번 시찰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 사회
    2025-04-22
  • [강원e의회]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10년 만에 방한
    [화천뉴스]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김시성)는 20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왕리핑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4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예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린성 대표단은 이날 홍천 강원인삼농협,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시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양 도-성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6년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습니다. 하지만 한·중 국제정세와 코로나19로 인해 2015년 3월 지린성 정치협상회의 방문단의 방문을 마지막으로 교류가 잠정 중단됐었습니다. 이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교류협회가 8년 만에 지린성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이번 인민대표대회의 방문으로 상호 우호 교류가 일단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가 한동안 중단돼 유감이지만 제11대 도의회 임기에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이 더욱 의미가 있다.지린성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고 조선족이 많이 거주해 남다른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뿐만 아니라 기후가 비슷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도 유사한 점이 많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업,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양 도-성간 상생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사회
    2025-04-21
  • [화천e사회]“민군 통합 상수도 사업 시급” 화천 군부대 상수도 보급률 33%
    -화천지역 군장병 상당수, 관정과 계곡물 받아 식수 등으로 사용 -국가안보와 장병 건강에도 악영향 심각, 정수 수돗물 공급 필요 -화천군이 추진 중인 통합상수도 사업비, 국방부 분담 노력 절실 [화천뉴스] 최전방 접경지역인 화천군 주둔 장병 상당수가 깨끗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천군 조사 결과, 지난 2023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군부대 33%, 일반주민 69%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국가 상수도 보급률 99.4%에 턱없이 미치지 못합니다. 화천군은 지역 주민과 군장병을 아우르는 민군 통합 상수도 설치 계획을 이미 5년 전인 2020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지만, 막대한 예산 등으로 인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장병들이 정수된 수돗물을 마음껏 마시지 못한다는 사실은 국가안보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곳의 장병들은 주로 관정을 뚫고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계곡물을 정수해 식수로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장마철 급수원이 범람하면 식수 사용 자체가 어려워지고, 지하수는 각종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될 위험이 커 장병들의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유사시 적에 의한 식수원 오염 우려도 큽니다. 화천군이 추진 중인 민군 통합상수도 사업은 오는 2032년까지, 총 1,014억원을 투입해 통합 취수장과 정수장을 건설하고, 송·배수관로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에 1만7,000톤의 안전한 수돗물이 37.5㎞의 관로를 통해 장병 1만5,000여명, 주민 3,200여명에게 공급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업 1단계인 취수지 이전 예산 120억원만이 확보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지만, 2단계 사업인 통합 정수장 증설과 송수관로 설치 예산 894억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화천군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습니다. 총사업비 규모가 화천군 1년 예산의 20%를 넘을 정도로 큰 사업이어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국방부가 사업비 일부라도 분담해 조속히 민군 통합 상수도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병 모두가 각 가정에서 누구보다 귀하게 자라온 금쪽같은 자식”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복무 중인 군인들에게 깨끗한 물조차 주지 못한다면, 누가 자식을 군대에 보내려 하겠나”고 했습니다. 이어 “더구나 수천여 세대의 군인 아파트 건립도 예정돼 있는 만큼, 민군 통합 상수도 설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회
    2025-04-21
  • [화천e사회]화천군은 장병에게 상품권 환급, 군장병은 농가에 대민지원 화답
    -화천군, 매년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장병 우대업소 이용 금액 일부 환급, 우대업소는 인센티브 지급 -지역 주둔부대, 매년 농번기마다 지역 농가 찾아 대민지원 선물 [화천뉴스] 접경지역인 화천군에서 민군관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접경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군장병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장병 우대업소를 이용하는 군장병(부사관 및 간부 제외)에게 업소가 우선 이용 금액의 약 20%를 화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해당 우대업소에는 화천군이 환급액을 보전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장병 전용 나라사랑페이(모바일) 결제 시, 나라사랑 포인트로도 적립됩니다. 현재 화천지역에는 음식점과 제과점, 숙박업소, 민박, 이용업, PC방, 정육점 등 약 250곳 이상의 군장병 우대업소가 있습니다. 사업의 효과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화천군에서는 지난 2022년 5억6,259만원(3만7,677건), 2023년 4억300만원(3만9,086건), 지난해 4억3,225만원(4만7,669건)이 장병들에게 환급됐습니다. 환급된 화천사랑상품권 역시 지역에서 재사용되기 때문에 상경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군장병 역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상생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장병들의 대민지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선물입니다. 실제 화천지역 주둔 부대에서는 2022년 591명(80건), 2023년 920명(118건), 지난해 630명(86건)이 대민지원에 참여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에 주둔하고 있는 장병들의 봉사와 지원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화천군 역시 민군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회
    2025-04-21
  • [화천e사회]화천 농경지 야생동물 피해, 철제 울타리 설치로 막는다
    - 화천군, 농경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 추진 - 시설 설치비용의 70%, 농가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화천뉴스] 화천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 사무소를 통해 철제 울타리 설치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합니다.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4일 기준, 화천군 내에 농경지를 두고 실경작 중인 농가입니다. 지원 시설은 철제 울타리로, 군은 시설 설치 비용의 최대 70%, 농가 당 6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작면적이 165㎡ 미만인 농가, 세금 체납 농가나 축산농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군은 지난해 2차 지원사업 미선정자, 신규 설치 농가 등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며, 최근 5년 내 지원받은 농가 중 설치 시기가 오래된 농가나 해당 농경지에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도 기준에 따라 지원합니다. 화천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잦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군은 농가의 안정적 경영과 소득보전을 위해 매년 피해예방 시설 설치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종기와 수확기에 야생동물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위험시기 이전에 울타리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사회
    2025-04-17
  • [강원e의회]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9명의 전문가들로 구성, 4월16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 수행 다짐 [화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는 4월 16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9명으로, 도의원 3명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세무사, 공공기관, 전직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20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집행의 적정성, 낭비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도 교육감은 5월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도의회는 제출된 결산서와 첨부된 결산검사의견서를 참고로 하여 오는 6월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됩니다. 김시성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 혈세의 낭비를 막고, 바람직한 예산 편성‧심의‧집행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결산검사가 단순한 재정집행 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재정운영 성과 또한 면밀히 분석해 향후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운용 방향을 설정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사회
    2025-04-16
  • [철원e의회]철원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철원군의회에 감사패 전달
    [화천뉴스] 철원군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연합회장: 이영규, 여성연합회장: 허원립)는 지난 16일 철원군의회(의장 한종문)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철원군의회가 평소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활동에 실질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데에 따른 것입니다. 한종문 의장은 “의용소방대는 철원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분들”이라며, “철원군의회도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철원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 내 각종 재난과 화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사회
    2025-04-16
  • [화천e사회]화천 공공 하수 처리장, 유독물 누출 대응 훈련
    -화천군, 국민안전의 날 맞아 유해 화학물질 누출 대비훈련 -수산화나트륨 누출 사고 가정, 중대재해 대응능력 등 강화 [화천뉴스] 화천군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작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 공공 하수처리장에서 수산화나트륨(NaOH) 누출 사고를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훈련에 나섰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은 흡입 시 호흡기를 자극하고, 폐수종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물질로, 누출 시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입니다. 피부에 닿을 경우 심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즉시 다량의 물로 씻어내는 응급조치가 필수입니다. 훈련은 이날 오후 3시, 지하 1층 약품 상하차 시설에서 수산화나트륨 누출과 함께 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소방서와 원주지방환경청, 화천군청 본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이 전파됐으며, 사업소 내 근무자들은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이어 출입이 통제되고, 안전 표지판이 배치됐습니다. 동시에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화, 중화제를 도포를 통한 누출 방지조치가 이어졌으며, 인명구조, 응급조치, 후송작업이 실시됐습니다. 소화작업이 끝난 후에는 누출 현장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졌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절차 점검을 넘어, 중대재해를 방지하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훈련의 반복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 사회
    2025-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