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8(수)

전체기사보기

  • 방탄소년단, 2020년 1억뷰 달성 15번!
    [화천뉴스] 케이팝 레이더가 2020년에 이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케이팝 아티스 데이터를 총집합 한 ‘케이팝 레이더 2020 연말 결산’을 16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1개월간 모인 데이터를 토대로 수상자가 결정 되었는데 최다 뱃지 획득 부문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이 1위의 명예를 자치했다.방탄소년단은 2020년 한 해 동안 10억뷰 뱃지 2개, 8억뷰 뱃지 1개, 7억뷰 뱃지 2개 등 총 15개의 뱃지를 획득했다. 올 해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10억 뷰를 돌파해 케이팝 보이그룹 최초 10억 뷰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 슈가의 ‘Agust D’와 ‘대취타’,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를 합치면 총 18개로, 획득한 뱃지의 수 또한 지난 해보다 증가했다. 규모나 수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여전히 최고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마마무, NCT 127, 스트레이 키즈 등 15개 팀은 올해 처음 1억뷰를 달성해 케이팝의 인기가 특정 아티스트에게 집중된 것이 아닌 케이팝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올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팔로워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2020 핫 인스타그래머 부문'에서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개설 하루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한 NCT 재현이 1위를 차지했고, 성공적인 솔로 활동에 더불어 ‘환불원정대’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마마무 화사가 여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570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케이팝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로, 매일 아티스트의 SNS 팔로워 현황을 수집하고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를 집계하고 있다.
    • 문화
    2020-12-16
  • 화천군 보유 공공시설, 軍자가격리 장소제공 결정
    [화천뉴스] 화천군이 지난 14일, 자체 보유한 공공시설들을 주둔 부대 군인들의 자가격리 장소로 제공키로 결정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 내 주둔 중인 모든 사단을 비롯한 각 부대에 공문을 보내 격리처를 요청할 경우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라”고 지시했다. 실제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부대 내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음성판정을 받은 밀접 접촉자들이 타 지역에서 격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의 군인 모두 같은 화천군민인데, 타 지역에 격리된다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것으로 화천군은 판단했다. 또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부대가 요청 시 우리 군이 운영 중인 공공시설을 기꺼이 격리장소로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 이전이나 이후나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천군이 자체 운영중인 시설은 셧다운 조치 이후 운영이 중지된 화천청소년 야영장, 풍차펜션,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목재문화체험장, 아쿠아틱 리조트 등이다.
    • 사회
    2020-12-15
  • 서욱 국방부장관, 감염병 전담병원 전환 준비중인 국군고양병원 점검
    [화천뉴스] 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15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전담병원 전환을 준비중인 국군고양병원을 방문하여 군 의료진과 공병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음압 병상 시설공사 준비상황과 병상 공사현장을 확인했다. 국군의무사령관(육군 준장 석웅), 고양병원장을 비롯한 군 의료진들과 함께 간담회에서 서욱 장관은 감염병전담병원 전환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코로나19 병상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2개의 군병원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국군고양병원은 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보완하여 다음주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 총 465개의 음압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치
    2020-12-15
  • 문제인 대통령,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
    [화천뉴스] 제61회 국무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권력기관 개혁법률 공포. 문제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수처 관련법, 경찰법, 국정원법 등 국회가 진통 끝에 입법한 권력기관 개혁 법률들을 공포하게 된다"며 "한국 민주주의의 오랜 숙원이었던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드디어 완성됐다"고 말했다.또한 "오랜 기간 권력기관에 의한 민주주의 훼손과 인권 침해를 겪어왔던 우리 국민들로서는 참으로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며 전두환 정부 이래 역대 정부에서 있었던 특수관계자의 권력형 부패비리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이처럼 공수처는 부패 없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20년 넘게 논의되고 추진되어 온 것"이라며 "이념의 문제나 정파적인 문제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문제인 대통령은 "현재 제1야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도 공수처를 2004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었다"며 "지금 공수처를 반대하는 야당의 유력 인사들도 과거에는 공수처를 적극 주장했던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제는 공수처가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까지 하는데, 싱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이와 함께, 대통령은 공수처가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수단으로도 의미가 크고 "공수처는 검찰의 내부 비리와 잘못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수 있다"며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공수처는 검찰권을 약화시키는 괴물 같은 조직이 아니다"라며, "공수처가 생겨도 여전히 검찰의 권한은 막강하고, 검찰의 막강한 권한은 우리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다만, 국민들은 검찰의 권한에도 견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점을 검찰도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는 무엇보다도 정치적 중립이 생명"인데, 이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들께서도 국민의 기구, 국민의 공수처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0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또,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113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키로 했다. 경제 활력 제고, 세제 개편, 사회안전망 강화, 감염병 대응 강화, 규제 개선 및 투명화, 공정한 사회,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내용이다.특히 공수처의 출범사항을 정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경찰조직 개편을 위한 '경찰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 국가정보원의 업무범위 개편을 위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이 통과되어,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완비됐다.
    • 정치
    2020-12-15
  • 문제인 대통령, 3차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 지시
    수석보좌관회의 [화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 코로나 확산 저지와 함께,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비상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은 "정부는 어려움을 더 먼저, 더 많이 겪는 국민들을 지키는 역할을 모든 일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100만 개 이상의 긴급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문제인 대통령은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특히 시급… 집행속도도 높여 주기 바란다"고 주문하였다.또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정책자금 지원, 코로나로 인한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와 금융지원 확대 등의 노력도 더욱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대통령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경우 매출 급감에 임대료 부담까지 고스란히 짊어져야 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이 매우 뼈아프게 들린다 "여기에 머물지 말고, 한발 더 나아가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약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고통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 나갈 방안에 대해 다양한 해법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후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의 거시 경제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며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를 위한 투자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등 대한민국을 대 전환하면서 미래성장 동력과 미래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미래투자에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
    2020-12-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