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와수초등학교를 찾아온 '과학 놀이터'
접경지역을 찾은 플레이 사이언스 지역·계층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

[화천뉴스] 화천조경철천문대는 지난 14일 철원군 와수초등학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프로젝트 2021년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를 6일간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5개 권역 별로 약 한달 동안 진행되며, 소외된 접경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화천군 사내면에 이어 두번째로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수행하는 전국단위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과학분야 체험과 진로교육에 도움이 되며 지역·계층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전국단위로 개최하고 입습니다.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으로 전시관 입장과 체험·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약 330㎡(100평)에 물리, 화학, 생물, 에너지 등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 분약 과학기술 작동체험물 44점을 전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철원군의회 강세용 의장이 현장을 방문해 이번 2021년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를 유치한 화천조경철천문대 유주상 대장 및 천문대 직원들과 본 프로젝트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와수초등학교 이삼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과학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수업을 경청하였습니다.
철원군의회 강세용 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프로젝트 추진도 어려운 시점에 지리적인 특성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이 적었던 접경지역에 전국단위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철원과 화천, 접경지역에서 활동중인 역량있는 민간 전문가와 기업 그리고 관계 부서 민·관이 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 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화천조경철천문대 유주상 대장은 "찾아가는 과학관이 강원권 특히 과학문화 혜택이 적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접경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과학체험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환경적 특색을 살린 전문 과학자들이 발굴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화천뉴스 :: 신동명기자 hcmb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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