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읍 중리의 새로운 변화...9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관건
화천읍 중리 도시재생 방향, 총 3개 단위사업, 9개 세부사업 계획中...

화천읍 중리 도시재생 방향
총 3개 단위사업, 9개 세부사업 계획 中...
[화천뉴스] 화천군도시재생지원샌터 첫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월 21일 업무를 시작해 주민협의체 출범과 제2기 도시재생대학 추진 등,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천군 첫 번째 변화의 시작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 축제... '산천어축제'의 개최지인 '화천읍 중리' 총 161,913㎡ (약 48,900평)가 그 대상이다.
화천군도시재생센터가 현재까지 밝힌 화천읍 중리 도시재생 방향은 '화천읍 중리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3개 단위 사업, 9개 세부사업으로 '산천어마을'을 태마로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첫 번째, 지역특화 상권 활성화 사업인 'Active(액티브) 화천!'은 10개의 세부사업으로 '화천시장 활성화' , '산천어꿈자람도시' , '화천산타동네' 등이 계획되고 있으며,
두 번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Smart 화천!'은 아름답고, 안전하며, 쾌적한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관리, 안심마을길 등이 계획되고 있고,
세 번째, 공동체 활성화 'Happy 화천!'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거서비스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의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계획안들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외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사업으로 공기업을 통한 행복주택사업과 지자체직접사업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등 기관·부처연계사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했다.
장세국 화천읍 중리 주민협위회 위원장(前도의원)은 인터뷰에서 "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는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고 주민의 참여 의지에 따라서 도시재생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개인적인 이해타산을 넘은 대 타협의 정신을 발의해 중리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으며,
윤성훈 화천군도시제생지원센터장은 "화천읍 중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일단 8월 말까지 각종 계획안을 수립하고 9월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 평가위원 평가 등을 거쳐 대략 12월 정도에 사업 선정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화천뉴스 :: 신동명기자 hcmb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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